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간략 후기
- 문화/덕후의 잡담
- 2012. 11. 8. 07:30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간략 후기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미우
지난번 창간호를 구매한 뒤에 이번에 2호도 구매하게 된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입니다. 이 냥타입 잡지는 기존에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되던 잡지보다 한층 더 수위가 있는 잡지로서, 15세 이상 구매가 가능한 잡지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수위가 크게 높은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그런 성향이 있다보니― 이렇게 발매될 수밖에 없었네요. 아하하하.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미우
위에서 볼 수 있는 세 개의 부록이 이번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특별부록입니다. 핸드폰 스트랩과 함께 빙과 마우스 패드, 냐루코 메모보드입니다. 핸드폰 스트랩은 다음에 케이스를 바꾸게 되면, 그떄 사용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세나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기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마우스 패드는 특이한 게… 메모지처럼 한 장 한 장 뜯을 수가 있더군요. 아까워서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꽤 좋은 부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모보드는… 어디 붙을만한 곳이 없어 당분간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미우
이번에도 이렇게 좋은 포스터가 많이 있더군요. 정말이지 마음 같아서는 하나하나씩 다 잘라서 온 방에 도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지금 책장도 부족한 시점에서 그짓은 할 수가 없어 최대한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돈이 모아지면, 아이패드 미니부터 살려고 했었는데… 책장부터 더 구입해야 하겠어요. 아하하하.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미우
그 이외에도 재미있고, 알찬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꽤 들어있습니다. 냥타입 같은 잡지를 사서 보는 재미는 바로 이것이지요. 지금 G's 매거진을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만… 너무 출혈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G's 매거진은 특별부록니 너무 좋기 때문에, 구매충동을 참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하하하.
아무튼, 이번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냥타입을 접했을 때는, 정말이지 포스터만 잔뜩이라 놀랐었는데― 이런 잡지라는 것을 알고 나니 덜 하네요. 뭐, 아직까지 쓸데없는 소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부록과 이벤트 응모 때문에 계속 구매하겠지요. 전 그런 오타쿠이니까요. (음음… 자랑이네요. 크크.)
그럼, 이것으로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한국판 2호 간략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호 간략 후기에서 또 뵙도록 하지요. 다음 3호에서는 어떤 부록이 나올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제발 안는 베개 커버가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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