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본 애니메이션 잡지 전격 G`s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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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본 애니메이션 잡지 전격 G`s 매거진


 우리나라에는 현재 발매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잡지가 그렇게 많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자주 샀었던 '뉴타입'과 최근에 발매되기 시작한 '냥타입'이라는 두 개의 잡지뿐이다.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정말 많은 종류의 애니메이션 잡지가 발매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애니메이션 잡지를 사면 주는 '특전 선물'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매번 '특전 선물'이 있는 그 잡지가 부럽기 그지없었다. 하하하.


 얼마 전에 나는 내가 읽을 일본 원서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때 적립된 포인트에 여유가 있어 말로만 듣고, 블로그를 통해 후기만 보았던 애니메이션 잡지 한 개를 구매하였다. 내가 구매한 애니메이션 잡지는 전격 G`s 매거진이라는 잡지인데, 잡지 안에는 정말 볼 것이 많았다. 이번에 구매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역시 이런 잡지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꼭 매번 챙겨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하하하.


 그럼, 애니메이션 잡지 전격 G`s 매거진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전격 G`s 매거진 12월호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아래의 사진들과 함께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자!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인 전격 G`s 매거진의 모습이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이것은 이번 12월호에 첨부된 특별 부록이다.

애니메이션 고무 스트랩이다. 캐릭터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아스나.

지금 이것을 휴대폰에 연결하고 다닐지 말지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 하하하.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과연 두께가 국내에서 읽었던 '뉴타입'이나 '냥타입'과는 차원이 달랐다.

저 많은 분량이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읽는 것은― 딱히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 (하하하)

눈에 익지 않은 한자들이 책을 읽는 데에 상당히 많은 방해를 하였었다.

역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여야 하는데, 최근에 잘 하지 않는 티가 팍팍 났었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위 사진들은 다른 잡지 소개와 거기에 붙어있는 특별상품 소개, 이벤트 상품 소개이다.

사실 나도 저 특별상품이 상당히 끌려 '살까 말까' 심하게 고민하였지만, 결국 사지 않았다.

경제적 상황은 그런 사치를 허용할 수 없는 사태여서….

그래도 정말 갖고 싶은 상품들이 많았다. 아아, 왜 한국에서는 저런 것이 없는 것인지….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이거 다 읽을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번역가로도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략 다 읽을 수는 있지만, '완벽해?'라고 묻는다면― 절대 '완벽하다'고 답할 수 없다.

아직 나는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음을 느낀 여러 페이지 중 하나였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위 상품은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피규어들이다.

위 상품들은 하나같이 특별 상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나는 식비 중 일부를 포기하고, 저 특별 상품을 노리고 있다.

(아아, 정말이지 배고프게 지내더라도 갖고 싶은 것은 손에 넣고 싶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이것은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PSP 게임 소개 중 일부분이다.

PSP 게임에는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한다.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지만, 이런 게임은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관심은 없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위 사진들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설명을 담은 부분이다.

두 번째 장의 이미지는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인데―

아아, 정말이지 저런 것은 사람을 너무 현혹시키게 만든다. 크크크.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하하하.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그 이외에도 댜앙한 작품의 신작 소개와 함께 새로운 소식을 담고 있었다.

특히 액셀월드의 온천편 OVA는 정말 꼭 보고 싶다. 젠장… 하루유키 녀석!!!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독자들이 그린 만화도 중간중간에 볼 수 있었고…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이것들은 내가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나는 일본 현지에서 살지 않으니까. 아, 아쉽다.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 ⓒ미우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보지 못했던 오리지널 스토리가 연재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아이돌 마스터'와 '엔젤비트')

만화들이 정말 하나같이 재미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앞의 내용을 보지 않아서 상황이 왜 저 상태에 있는 것인지는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뭐, 대락적으로 전격 G`s 매거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위와 같다. 일부러 카메라로 찍지 않은 많은 미연시 작품 소개와 다른 소개는 굳이 찍더라도 뭐라고 설명하기가 상당히 애매하기 때문에 찍지 않았었다. 잡지를 보면서 '아, 정말 해보고 싶다'고 느낀 게임도 많았고, 한국 잡지에서는 읽을 수 없는 여러 정보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럼, 이것으로 처음 사본 애니메이션 잡지 전격 G`s 매거진 12월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다음 2013년 1월호는 아마 사지 않을 것이고, 후기 내에서 말했듯이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한정 특전상품이 동봉된 호는 아마 사지 않을까 싶다. 그때 다시 인연이 닿는다면 후기글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잡지도 한국에 번역이 되어 정식 발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냥타입'이 팔리기 시작하였으니… 조금이나마 그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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