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노벨은 마장학원 HxH를 다시 발매할까

1년이 넘도록 소식이 들리지 않는 <마장학원 HxH 5권> 발매 소식


 대원씨아이 NT 노벨에서 발매하는 여러 라이트 노벨 중에서 꽤 수위가 있는 작품이 몇 개 있다. 그중 한 개는 완결 정식 발매까지 딱 한 편을 남겨두고 있는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시리즈, 또 다른 한 개는 현재 번역 발매되지 않고 있는 <마장학원 HxH> 시리즈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두 작품 모두 일본에서 과감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할 정도로 수익성이 보장된 작품인데, 작품의 수위가 좀 세다 보니 한국에서 정식 발매가 된다고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다. ‘19세 미만 구독 불가’라는 제한을 가지고 나오더라도 어차피 나는 구매하는 데에 문제가 없어 매번 발매를 기다렸다.


 그렇게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시리즈는 일본에서 발매된 작품만큼 발매가 되어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1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정말 그 농도 짙은 하나하나의 이벤트를 읽을 때마다 ‘ㅋㅋㅋㅋ’ 남몰래 웃게 되는 심정. 아마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를 읽은 사람은 다 공감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라이트 노벨 <마장학원 HxH> 시리즈가 발매되지 않는 게 무척 속상하다. 분명히 <마장학원 HxH> 시리즈도 ‘미쳤다 ㅋㅋㅋㅋㅋ 이건 완전 야설이잖아?’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수위의 작품이지만,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가 무사히 발매된 만큼 꾸준히 발매될 줄로 알았다.


 현실은 그런 내 기대와 달리 라이트 노벨 <마장학원 HxH> 시리즈는 실비아를 주연으로 한 에피소드를 그린 4권을 끝으로 발매되지 않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무려 13권까지 발매되어 있는작품이라서 사실상 이건 대원씨아이 측에서 정식 발매를 포기한 게 아닌가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가 블로그에 발행한 후기를 보면 2017년 3월에 <마장학원 HxH 4권>을 읽고 후기를 남겼다. 그리고 오늘은 2018년 12월 31일. 약 1년 하고도 9개월 동안 5권에 대한 소식이 일절 얼없다.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5권 이후로 그려지는 건 난이도가 더 높아 발매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실비아를 주연으로 그린 <마장학원 HxH 4권>이 상당히 위험했는데도 정식 발매가 되었는데, 5권 이후 에피소드도 발매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앞서 완결편까지 발매된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시리즈도 그 미친 수위를 그대로 발매했기 때문이다.


 만약 <마장학원 HxH>가 <내 여자친구 선생님> 같은 작품처럼 어려운 설정이 등장하지 않는 라노벨이라면 직접 구매해서 읽었을 거다. 하지만 <마장학원 HxH>은 일상 러브코미디 작품과 달리 ‘이세계 배틀’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어 기계와 다양한 전문 용어가 등장해 내 수준에서 읽기 어렵다.



 그래서 정식 발매를 꾸준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2018년 12월까지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가 없어서 참담한 심정이다. 들은 소문에 의하면 <마장학원 HxH 5권>은 키즈나가 자신의 누나인 레이리와 접속 개장을 한다고 한다. 아마 그 부분이 ‘의붓남매’도 아니라서 한국의 정서상 어려웠던 걸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NT 노벨은 가끔 발매 중지를 했던 게 아닌가 싶은 작품을 뜬금없이 발매할 때가 있다. 이번 12월에 발매된 <나와 그녀가 하인이고 노예인 주종계약 3권>도 표지부터 수위가 높은 이 작품의 1권도 2016년 5월에 발매한 이후 2년 넘게 소식이 없다가 2018년 10월에 2권, 12월에 3권을 발매했다.


 표지를 보고 1권부터 구매해서 한 번 읽어보려고 했더니 ‘절판’된 작품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아마 <마장학원 HxH> 시리즈도 이 꼴이 나지 않을까 싶다. 부디 2019년 1월 혹은 2월에는<마장학원 HxH 5권> 발매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 정말 키즈나의 다음 에피소드가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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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젤피젤피.
    2019.06.25 14:45

    저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 도서입니다.

    말씀대로 그 미친 수위력을 (어느 정도 삭제했을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정발한 도서가.
    출간을 못한다니요..?
    국내에서도 19금 걸고 나오는 성인 소설에도 누이나 여동생을 능욕하는 것도 잘만 쓰고 잘만 나오면서 ..

    300여 페이지도 안되는 부분에 일부이고 성인 소설이 아닌 그냥 판타지 SF에 필요불가한 하나의 설정상의
    일환이지.... 성행위를 한것도 아니고..1~4권에서도 성행위를 한게 아니라 유사 성행위? 정도인데.

    허가 받고 나오는 국내 성인소설에는 유사가아닌 진짜 하는 것으로 써놓고.. 소설이다. 픽션이지 진짜 형제. 자매가 했겠냐?
    라고 반박할 것인데..

    19금 딱지 걸고 나오면 팔릴 소설에 안팔릴 것 같다고 안찍어데는건 솔직히 출판사의 횡포죠..
    19년도 6월 다가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소식이 없으니 올해 12월 가면 나올려나...??? 하는 기대감이 있어서
    일어 능력도 없으면서 그냥 원서 사서 폰으로 파파고 돌려서 읽을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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