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L노벨 한정판 신작 라이트 노벨 주문 목록

2019년 새해 첫 시작도 결제와 함께


 2019년 기해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힘차게 밝았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저 이렇게 표현해야 뭔가 새해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한 일이라고는 새벽 2시까지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하다 잠들었던 것뿐이고, 아침이 되자 떡국을 먹거나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르지도 않았다.


 만약 내 곁에 <너를 사랑한 것만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야 했다>의 구미코 같은 히로인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현실에서는 모니터 밖 혹은 포스터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히로인 뿐이라 할 일이 딱히 없었다. 아니, 할 일은 많다. 새해 목표를 세우거나 새해맞이 새 책장을 위해서 청소를 하거나.


 하지만 그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새해 아침 1월 1일, 아침부터 문자로 온 YES24의 'YES-24 작가 신간 카모시다 하지메 외 1권'을 보고 바로 서점으로 들어가 신작 발매 작품부터 확인했다. 1월에 발매 예정인 L 노벨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선행 예약을 받는 작품이자 한정판! 당연히 이건 살 수밖에 없었다.


 현재 내가 새로 카트에 담은 세 개의 작품은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0권 + 코믹 현실의 여친은 필요 없어! 1권> 합본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4권> 특별판, <청춘 돼지는 책가방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특별판> 총 세 권이다. 이 세 권과 함께 <그랑블루 11권>을 함께 주문했다.



 새해 첫날부터 책값으로 55,350원을 쓰면서 '하아, 올해도 역시 돈이 궁핍하겠구나.'라는 걸 체감했다. 솔직히 스포츠 타월이 부록으로 오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4권> 특별판은 원래 사지 않는 주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크니스가 그려진 스포츠 타월이라 또 과감히 지르는 선택지를 고르고 말았다.


 그 이외 <청춘 돼지는> 시리즈 9권에 해당하는 <청춘 돼지는 책가방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특별판에는 마이 미니 태피스트리가 동봉되어 있어 당연히 구매해야 했고,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0권 + 현실의 여친은 필요 없어! 1권> 합본판은 이왕 만화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가격을 조금 더 치더라도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0권 + 현실의 여친은 필요 없어! 1권>의 합본 세트를 구매하면 주는 멀티클리너도 '멀티클리너'가 아니라 '태피스트리'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다음 2월 이후에 일본 C95 겨울 코미케 상품이 등장하기를 내심 기대해보고 싶다.


 1월 10일 이후 배송 예정이라고 하지만, 상품이 일찍 입고되면 조금 더 일찍 책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주문한 <너를 사랑한 것만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야 했다>도 1월 10일 발매 예정작인데, 12월 31일에 도착한 덕분에 어제 바로 책을 읽어서 후기를 발행할 수 있었으니까.


 부디 새해에도 이렇게 평화로운 덕질을 언제나처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 첫날의 지름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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