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11. 30. 08:00
[라이트 노벨 신간 정보]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관심이 가는 작품은? 이제 2014년 11월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달이 바뀌어 2014년의 마지막 달인 2014년 12월이 시작한다. 2014년 12월에는 두 가지의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는 모두에게 익숙한 12월 25일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이라는 이벤트이고, 또 다른 하나는 12월 31일에 맞이하게 될 한 해가 끝나는 날의 이벤트이다. 그러나 두 개의 이벤트는 모두 나와 상관이 없는 이벤트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초쿄 케이크나 사서 먹을까 싶기도 하지만,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맞이하게 될 한 해가 끝나는 날은 더 의미가 없다. 2015년이라는 글자로 바뀌더라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성검사의 금주영창 5권, 모로하와 뇌제의 대결 2015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 목록에 있는 애니메이션 《성검사의 금주영창》은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많은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판타지를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보기 흔한 설정임에도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꽤 즐겁게 읽고 있다. 그리고 이번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성검사의 금주영창 5권》이 발매가 되었는데, 이번 《성검사의 금주영창 5권》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지난 《성검사의 금주영창 4권》의 마지막에 모로하가 내뱉은 러시아에 대한 전면 전쟁 선포가 이번 5권을 기대하게 하였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앱솔루트 듀오 2권, 황금색 미소녀의 등장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어 있고, 2015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인 《앱솔루트 듀오》는 한국에서 정식 발매가 된 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2014년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나볼 수 있었던 《앱솔루트 듀오 2권》은 내년에 볼 수 있을 애니메이션을 기대하도록 만드는 데에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솔직히 이 작품은 그렇게 막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은 아니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평범한 수준의 이야기를 가진 재미라고 말할까? 책을 읽는 동안 몰입을 하기보다 중간에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딴짓을 하다가 특정 부분에서만 몰입하게 되는 그런 작품이다.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특별히 재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2권, 크리에이터로서 첫걸음 최근 내가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 탓인지, 아니면, 그저 내가 점점 더 현실로 돌아올 수 없는 오타쿠로서의 인격이 완전히 각성한 탓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요즘 라이트 노벨을 읽는 즐거움을 훨씬 더 크게 느끼고 있고, 읽는 내내 나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작품에 몰입하고는 한다. 그리고 역시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게 되어 열심히 읽을 때에는 완전히 주변의 소리가 사라진다. 이번에 읽은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2권》은 바로 그런 라이트 노벨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미 2015년 1월 애니메이션 방영 확정인 이 작품은 '강력 추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다. 새..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2. 28. 08:00
[애니메이션 소개] 2014년 1월에 방영될 1분기 작품 중 어떤 작품이 주목받고 있나? 2013년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들떠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과 달리 어떤 일 때문에 더 들떠 있기도 하다. 바로, 우리 오타쿠들에게 있어서는 12월과 1월은 '아쉬운 한 해의 애니메이션을 뒤로 하며 즐거운 새해 애니메이션을 맞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월에 방영될 신작 애니메이션을 목록을 보며 상당히 기분이 지금도 들떠있다. 매해 각 분기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이거, 원작은 모르지만… 꼭 보고 싶다!'하는 작품이 상당히 있다. 그런데 이번 2014년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4. 1.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3월 5주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드디어 3월이 끝나고, 새로운 4월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방영되었던 2013년 1분기 애니메이션도 어제(일요일)를 마지막으로 모두 그 끝을 맺었다. 굳이 서론을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기에 바로 3월 5주 애니메이션에 관하여 간략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날은 3월 31일 일요일인데, 이 날에 '러브 라이브!' 한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애니메이션 엔딩을 보았다. 모두 저마다 즐겁게 잘 끝이 났다고 생각하지만, 한 애니메이션은 '이게 뭐야?'라는 식의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 자, 일단 지난주와 마찬가지고 애니메이션 하나하나씩 다 살펴보도록 하자. 러브 라이브는 일요일 밤에 방영되기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2. 08:00
기대하는 2013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 네 편 이제 2013년 새해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새해의 바람을 다지고 있겠지만, 어느 사람은 새해에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잡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나처럼 늘 신작 애니메이션을 챙겨보는 사람들은 2013년 1월에 방영이 시작되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무엇이 가장 볼만한 것인지 애니메이션에 관련하여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어느 애니메이션이든 최대 1화~3화 정도는 봐야 '아, 이 애니메이션 볼만하겠구나!'는 판단이 선다. 하지만 이미 원작이 상당히 좋은 내용으로 알려졌거나 많은 사람에게 '기대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누구나 신작 감상 예정 애니메이션 목록에 추가해두었을 것이다. 오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