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2. 1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 최강 6권, 배신과 그림자의 정체 아직 내 손길을 타지 못한 채 쌓여 있는 책이 수두룩하게 쌓여 있어도, 나는 그 책들보다 먼저 오늘 막 도착한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한정판 개봉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기도 했고, 다른 어떤 책(라이트 노벨, 일반 도서)보다 먼저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은 은 내 기대를 조금도 배신하지 않는 재미와 흥미가 넘치는 이야기로 보답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이제 뻔한 전개가 반복되어 조금 심심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완력 조절을 잘하는 을 난 늘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은 과거 아이코와 하지메의 재회가 이루어질 것을 예고한 해발 8,000m 상공의 ‘신산’이 주요 무대가 된다. ‘신산’은 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5.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 최강 4권, 나구모― 아빠가 되다?! 5월 12일 금요일 오후에 대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척 가벼웠다. 부산에서 김해로 오는 버스 안에서 내내 자기는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서 읽어야 할 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약 주문을 한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포함한 총 세 권의 책이! 그중에서 제일 먼저 꺼내 읽은 작품은 이다. 지난 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고, 이 작품은 장르에 얽매 이지 않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기대 이상이었다! 이야기 시작은 윌을 제대로 데리고 휴엔으로 귀환한 하지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휴엔으로 돌아오자마자 하지메의 일행인 유에, 시아, 티오에게 작업을 거는 경박한 녀석들을 날려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