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6.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성검사의 금주영창 11권, 미국에서 만난 구세주 시험이 끝나고 하루 24시간 중 최소 12시간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에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해야 할 일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와서 시간이 부족한 요즘이다. 오늘도 겨우 날짜가 23일에서 24일로 바뀌는 00시에 6월 신작 라노벨 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시리즈는 애니메이션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를 막판에 보여주었고, 라이트 노벨 시리즈 또한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이번 은 모로하가 미국 지부로 날아가서 그곳의 미소녀와 'いちゃいちゃ'하거나 그곳에 출현한 마신급 이단자를 상대로 활약하는 편이다. 뭐, 솔직히 이야기는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은 모로하가 아카네 학원에서 소피아와 함께 미국으로 날아가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2.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성검사의 금주영창 10권,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을 읽은 날은 이제 크리스마스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12월 15일이다. 딱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어떤 이벤트도 없어서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단순히 팔고 남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싸게 구매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먹보의 상상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라이트 노벨 은 크리스마스를 무대로 했다.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상당히 이번 1월에 10권을 집필한 것 같은데, 우연히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시기'라서 한국에서 발매된 12월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더욱이 초판 한정판으로 받은 일러스트 카드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산타복 코스프레를 한 시즈노와 사츠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성검사의 금주영창 9권, 백기사 동맹 상당히 읽는 것을 고대한 라이트 노벨 이지만, 막상 책을 읽으면서 피곤함을 강하게 느꼈다. 왜냐하면, 이번 은 일상 이야기가 아니라 상당히 무게가 느껴지는 싸움을 다룬 편이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점점 누르는 무게가 강해졌다. 이번 9권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왜 이런 이야기가 되어있지?'이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앞에서 읽은 과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내용을 정리했고, 그 이후에 겨우 9권의 내용을 따라갈 수 있었다. (책이 오랜만에 나와 기억이 흐릿했다.) 은 백기사 기관의 영국과 프랑스, 일본 세 지부가 동맹을 맺고 요새급 이단자 '라비린스'를 공격하는 이야기다. 요새급 이단자 '라비린스'에는 샤를리 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