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3. 28. 09:43
오늘 3월 28일 토요일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극장판 이 개봉하는 날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대유행을 하고 있는 일본에서 과연 극장이 정상 영업을 하면서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있는 그대로 개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한다. 비록 정상 개봉을 한다고 해도 한국에 있는 우리는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을 볼 수는 없다. 아마 한국에서 제3장 에피소드를 보기 위해서는 빠르면 여름, 늦으면 가을이 되어야 과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지난 2월에 신작 만화로 발매된 만화 을 읽는 정도의 일이 아닐까? 만화 의 시작은 페스나 시리즈에서 비운의 캐릭터 랜서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다. 랜서가 어쌔신의 심장을 찌르기 전에 먼저 어쌔신에게 심장을 공격..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1권, 이제는 소설로 읽어보자! 애니메이션 를 통해 만화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재밌었다. 과거 를 만든 회사 타입문(Type-Moon)에서는 카니발 판타즘을 비롯해서 타입문의 캐릭터를 활용한 외전에 해당하는 많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도 그 외전 중 하나다. 이제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로 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라이트 노벨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루트가 흔했는데, 이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이 되는 루트가 흔해진 것 같다. 도 그랬지만, 재미있게 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처럼 소설로 또 읽을 수 있다는 건 또 한 번 즐거운 일이다. 특히 외전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본편..
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1. 10. 27. 07:30
[피규어 개봉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토오사카 린 수영복 피규어 지난주 22일에 서울에 올라갔을 때, 댄 퍼잡스키전을 갔다가 들린 곳이 하록킴님이 운영하시는 피규어걸스였습니다. 목적은 숙박...서울에서 마땅히 잘 곳이 없어서 하루만 재워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애니 매니아라면 피규어 상품점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그래서 구입하게 된 것이 바로 이 토오사카 피규어입니다. 완성도도 나름 괜찮지 않습니까? 큰 피규어들은 너무 비싸고, 마땅히 전시해둬도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것을 구입했습니다. 게다가, 이 토오사카는 앉아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넨드로이드 케이스에 딱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장식을 해두었답니다. 정말 딱 어울리지 않습니까? 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