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0.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퀄리디아 코드 2권, 오늘도 세계를 구해볼까!? 지난 에 이어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카나리아가 희생당한 이후 모두가 충격에 빠진 장면에서 시작했다. 카나리아와 파트너를 이루고, 카나리아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던 스자쿠 이치야는 카나리아의 상실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후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제대로 지휘 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도쿄구를 위해서 유나미는 치바와 카나가와 대표들에게 도쿄구의 임시 관리를 맡기게 된다. 아끼던 동료를 잃어 슬픔에 빠진 것은 같았지만, 마이히메가 모두의 앞에서 웃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역시 의 중심은 마이히메다. (웃음) 마이히메와 카스미가 비탄에 빠진 도쿄구를 찾아가 그들의 활력을 넣어주는 모습은 제법 인상적이었다. 라이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0. 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퀄리디아 코드 1권, 화제의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로! 지난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는 많은 사람의 기대와 달리 상당히 실망적인 결과를 내고 말았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 중에서는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의견은 크게 호평을 받지 못했다. 당연히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마찬가지였다. '퀄리디아 코드'라는 이름이 붙어 발행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도쿄, 카나가와, 치바 세 개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카나가와의 이야기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왜냐하면, 카나가와에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유일하게 큰 인기를 끈 마이히메 텐카와가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시리즈 중 치바 시리즈를 제외하고 다 읽어보았는데, 역시 마이히메의 이야기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런 세계는 부숴버려 2권, 카나리아 이야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무사히 끝났다. 처음에는 도대체 무슨 작품인지 알 수 없었지만, 텐카와 마이히메를 중심으로 작품을 보면서 마지막에는 꽤 재미있게 보았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너무 애매모호한 전개로 작품을 썩 좋은 작품으로만 해석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나도 그렇다. 를 만들기 위해서 뭉친 작가들이 상당히 유명한 작가들이었기 때문에 꽤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전체는 상당히 평이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뭐, 이건 어디까지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본 사람이 어디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에 흘러가면서 좀 더 힘을 내서 전개한 덕분에 모두에게 까이는 작품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언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1권 퀄리디아 코드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프로젝트 퀄리디아' 작품이 방송되고 있다. 시작 전부터 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너무 기대 수치가 높았던 탓인지 다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라이트 노벨로 각 출판사마다 나눠서 판매된 프로젝트 퀄리디아 작품 또한 어중간한 수준이라 뭐라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읽은 세 번째 퀄리디아 코드 작품인 은 다른 퀄리디아 작품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분명한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은 데다가 '매력'이라는 단어로 설명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 한 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름에 '히메(姫)'가 들어가는 캐릭터는 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것 같다.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