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리플레이스 2권, 학원제 이벤트와 운세 지난번 1권을 꽤 재미있게 읽은 후 상당히 만족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쿠로코의 농구 리플레이스》 2권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2권에서는 여전히 모모이의 시점으로 볼 수 있었던 테이코 중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미도리마의 운세 이야기와 함께 카가미의 바보스러움은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으로 보지 못했던 이야기였기 때문에 더 재밌지 않았을까.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제일 먼저 읽을 수 있었던 건 모모이의 시점으로 볼 수 있었던 테이코 중의 이야기인데…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테이코중 문화제 이야기였다. 문화제에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리플레이스 1권, 만화와 애니와 다른 소설 현재 2013년 4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은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작품의 소설판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 소설인지 궁금해서 인터넷 서점에서 《쿠로코의 농구》 소설판 《쿠로코의 농구 -Replace-》를 살펴보았다. 이 소설은 그동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듯했는데,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져서 이번에 《이나모리 가즈오 1,155일 간의 투쟁》을 구매할 때 함께 구매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소설판 《쿠로코의 농구 -Replac..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2. 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23권, 카이조와 결말… 그리고 쿠로코의 과거 이야기 현재 2013년 4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2기'의 원작인 '쿠로코의 농구' 만화책이 한국에 드디어 23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가 되고 나서 꽤 뒤에 알게 되었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직접 구입하여 만화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지난번 '쿠로코의 농구 22권'은 세이린과 카이조가 붙는 시합에서 불이 붙으면서 끝이 났었는데, 이번 '쿠로코의 농구 23권'은 그 결말을 볼 수 있었다. 키세의 퍼펙트 카피 앞에 힘들게 쫓기고 있던 세이린은 역전을 당하고 말았지만, 쿠로코와 세이린은 포기하지 않았다. 쿠로코는 키세의 퍼펙트 카피에 있어서도 그가 자신도 모르게 하는 '습관' 같은 것을 발견..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0. 5.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리뷰] 로큐브 SS(2기), 초등학생 소녀들의 농구 대결 스포츠. 이 스포츠라는 건 정말 매력적이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호불호가 갈린다. 그런데 이 스포츠라는 건 단순히 운동하는 것 이상으로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며,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도 대부분 한두 가지의 운동을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렇게 스포츠라는 건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과거 90년대 정말 뜨거운 바람을 일으켰던 농구 만화 '슬램덩크'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3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스포츠를 다룬 한 개의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뭐, 말..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6. 24. 15:57
[만화책 감상후기/추천] 쿠로코의 농구, 아오미네와 카카미의 결착과 기적의 세대 요즘 야구를 보면서 문득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쿠로코의 농구'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다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얼마 전에 나는 블로그를 통해 '쿠로코의 농구'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면서 '슬램덩크 이상의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소개했었는데, 나는 이 작품을 만화책으로 주문하여 정독하였다. 정말 오랫만에 5권 정도의 만화책을 한 번에 읽었는데, 읽는 동안 시간이 흘려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만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건 그만큼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이 이 정도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이기에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지만, 과..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6. 21. 08:00
[애니메이션 총평] 쿠로코의 농구, 슬램덩크를 뛰어넘는 재미를 보여주다 많은 사람에게 "농구하면 떠오르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사람들 대다수가 "슬램덩크"라고 답한다. 나도 그렇다. 슬램덩크는 한 시대를 빛냈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이었고, 지금도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에 나는 이 슬램덩크만큼, 아니, 오히려 슬램덩크 이상으로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농구 만화이자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이전에 소개하였던 '로큐브'라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슬램덩크와 분위기가 아주 닮았으며, 여러 가지 면에서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쿠로코 테츠야가 신설고 세이린에서 자신의 농구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