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6. 6. 18. 08:00
[애니메이션 상품 후기] 던전 만남 시리즈 여신 헤스티아 쿠션을 받다 애니메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해외배송을 해야 할 때가 많은 데다가 국내에서 유통 중인 상품은 또 단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한 명의 덕후로 당연히 사고 싶을 때가 있지만, 상당한 금액을 사용하는 건 굉장히 큰 출혈로 남는다. 현재 라이트 노벨 구매에 사용하는 비용은 몇 출판사의 지원 덕분에 다소 줄었지만, 그 이상으로 수중에 들어오는 돈도 줄어서 여전히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치 어제 소개한 의 메구밍처럼 돈이 없어서 그저 하늘에서 복권이 당첨되는 일을 기다리고 있다. (웃음) 그러다 중간에 여유가 생기면 확 땡기는 라이트 노벨 전체 시리즈를 구매하거나 애니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6. 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4권, 영지 안의 음모 원래 어제 글을 적으려고 했던 후기다. 아침에 학교로 오는 버스와 지하철 내에서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해운대 버스 내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다가 동래역 근처인 것을 알고 황급히 내릴 준비를 하다가 초판 책갈피를 두고 내려버리기도 했다. 학교에 일찍 도착해서 글을 쓰면서도 '아, 젠장!'이라며 자신의 실수가 바보 같다. 역시 이야기에 몰입하면 시간이 흐르는 줄 몰라서 큰일이다. 버스에서 내가 내려야 할 역에 거의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마지막 신호등을 지나고 있을 때인데, 조금 더 침착하게 대처를 했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서두르면서 내리다가 초판 한정 책갈피를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후기를 시작..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18. 08:00
[라이트 노벨 축제] 여름을 맞아 다시 찾아온 제2회 라이트 노벨 축제 지난 주말 14일과 15일에 서울 학여울역에서는 서울 코믹 월드가 열렸었다. 비록 서울 코믹 월드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페이스북 타임라인과 '어떤 숨덕의 덕밍아웃' 그룹을 통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서울 코믹 월드의 모습을 보면서 '덕후의 문화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대학 일정과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을 보내면서 나는 또 다른 즐거운 소식 하나를 접했다. 바로, 다가온 6월에 지난해에 열렸던 라이트 노벨 축제가 다시 한 번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제2회 라이트 노벨 축제는 라이트 노벨 덕후로서 정말 기대되는 이벤트다.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