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1. 6. 07:30
작안의 샤나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화려하게 끝을 맺은 이야기 이 애니메이선 작안의 샤나는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은 1기에서부터 3기까지 제작되며 그 끝을 맺었다. 이전에 소개했던 풀 메탈 패닉은 다소 실망적인 작품이었으나 이 작안의 샤나는 아주 높은 퀄리티로 완성을 맞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았었다. 특히 1기부터 시작해서 3기까지 그 인기가 꾸준했으며, 작품의 완성도는 갈수록 더 높아졌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았나 싶다. 특히 완성되는 시점에서 한국에서도 작안의 샤나 22권이 발매되어 아주 시기적절하였다. 뭐, 소설을 늦게 본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에 네타를 당했다'고 말하지만,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노벨이나 어느 것 하나없이 흠잡을 곳이 없었..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3. 17. 16:29
작안의 샤나 22권, 드디어 발매된 최종권, 샤나와 유지의 종착역 드디어 긴 여정동안 이어졌던 하나의 라이트 노벨이 종결을 또 한 번 맺었다. 그 라이트 노벨의 이름은 '작안의 샤나'. 이로써, 내가 감상하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 완결이 난 것이 '풀메탈 패닉!' 다음으로 두 번째이다. 최종권을 읽으면 뜻하지 않게 늘 '드디어 완결이구나!' 라는 기쁜 마음과 '아…완결이구나….'하는 아쉬운 마음이 교차한다. 아마 이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떤 연재 시리즈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작안의 샤나 22권은 드디어 싸움이 종결이 되고, 결착이 맺어진다. 지금 애니메이션으로는 작안의 샤나 3기 파이널 23화까지 나와있으며, 애니메이션도 다음주에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그 시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9. 07:14
라이트노벨은 만화일까? 문학일까? 이 블로그는 라이트노벨의 후기를 주로 쓰는 블로그입니다. 보통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라이트노벨에 관해서 잘 알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라이트노벨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간단히 이야기를 하자면, 라이트노벨은 그냥 가벼운 소설입니다. 하지만, 소설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뭔가 애매모호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설이라고 하면 '토지'라던가 '새벽거리에서'라던가 '완득이'같은 책들을 떠올리기 때문이지요. 특히 한국사람들에게는 소설로 인식하는 범위는 작습니다.(제 개인 생각입니다.) 왠지 오락소설은 소설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단순히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같은 것들은 소설로 인정을 해줘도, 라이트노벨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