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5. 29. 08:00
[애니메이션 추천/후기] 러키스타(럭키스타), 오타쿠 여고생들의 일상과 재미를 담다 지금 애니메이션의 흐름에서 잘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는 여고생들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재미를 그리는 요소이다. 지난 분기에 방영되었던 유루유리도 그 중 하나이고, 사키 아치가편도 크게 보면 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2013년 2분기 4월 신작으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유유시키'라는 작품이 평범히 여고생들의 일상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고생'이 등장한다고 하여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인가?'라는 의심을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정말 그냥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그 속에서 재미있는 유머코드를 잘 맞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2. 07:30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여름색 기적, 네 소녀의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이야기하다 오늘, 나는 지금의 '모에'와 '자극성'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애니메이션은 바로 '여름색 기적'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여름색 기적이 처음 방영이 되었을 때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실망감을 주었었다.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첫 화의 내용이 다소 실망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분기에 방영되었던 '페이트 제로' 혹은 '사키 아치가편' 같이 상당히 재미를 위주로 한 뛰어난 애니메이션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 '여름색 기적'을 '별로 볼 재미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상당히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31. 07:30
내가 라이트 노벨을 즐겨 읽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라이트 노벨이라는 문학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나는 '라이트 노벨은 만화일까? 문학일까?'라는 글을 통해서 라이트 노벨에 관하여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냥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라이트 노벨은 이름 그대로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에이, 그게 무슨 문학이냐?'이라고 말하며 라이트 노벨을 폄하할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문학작품을 예로 들면서 '이것이 바로 문학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있는 척하는 사람의 부류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류를 빼고는 대부분 라이트 노벨이라는 부류를 문학으로 인정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