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0. 1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한다군 1권, 바라카몬의 외전 입니다 이제 정말 구매한 라이트 노벨을 전부 다 읽었다.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시기도 가까워져서 카트에 담긴 작품을 주문했는데, 아마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하는 시기는 빠르면 이번 주 수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 소개할 작품은 10월 초에 구매한 만화책이 될 것 같다. 오늘은 그때 구매한 만화책 중 한 권인 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의 외전이라고 하여 구매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처음 작품을 읽었을 때, '한다 세이'가 보여준 여러 행동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동은 '꿀잼'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만화책 의 띠지에는 '바라카몬의 외전입니다만, 바라카몬보다 더 재미있습니다!'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과연..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9. 14.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4권, 야쿠시와 세이도 국내 프로야구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여전히 순위는 너무 변칙적이라서 제대로 안심하지 못 하고 있다.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삼성과 격차를 줄였다가 늘였다가 하면서 거의 2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될 것 같은데, 여전히 맞대결이 남아있어 예측이 쉽지 않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상황이 모두 재미있다. 특히, 5위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한화가 무섭게 추락하기 시작하면서 롯데가 5위 자리를 차지한 상태라 사람들은 5위 자리를 누가 차지하는지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뭐, 일부에서는 '5위도 꼭 넣어야 하나?'는 비판도 나오지만. 어쨌든, 야구는 경기를 보는 동안 여러 가지 변칙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스..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5. 9. 3. 08:00
'만화, 역사를 그리다' 주제로 펼쳐질 2015 경남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발매되는 오리지널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올해 중반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라이트 노벨 축제는 많은 라이트 노벨 팬이 '오오,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이라는 감탄을 끌어내며 상당히 호조를 누렸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라이트 노벨 축제가 서울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도 개최되어 좀 더 접근이 편리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이렇게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처럼 서브 컬쳐로 분류되는 문화 사업은 그래도 수요가 좀 더 폭발적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 서울에 집중되는 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서울 코믹월드처럼 부산에서도 코믹월드가 매번 개최되면서 애니메이션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2. 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아카메가 벤다 4권, 에스데스의 모에는 이제부터 시작한다! 브라트의 죽음 이후 다시 한 번 더 나이트레이드의 재정비를 하는 이야기, 그리고 삼수사의 죽음과 함께 에스데스도 새로운 제구 사용자 예거즈를 집합시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 《아카메가 벤다 4권》이다. 그냥 평범한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은 재미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에스데스'가 있다. 이번 《아카메가 벤다 4권》에서는 에스데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왜 '진히로인'으로 불리는 이유를 볼 수 있는 편인데, 에스데스가 보여주는 여러 모습은 정말 "꺅――! 에스데스 사마!!! すてきです!!" 같은 말을 저절로 하게 만든다. 아마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당시에 '오오,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0. 30. 16:02
제2회 올레마켓 웹툰 공모전, 나만의 만화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도전해보자! 요즘 TvN에서 방송이 되는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드라마도 이제는 케이블이 대세다!' 같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드라마는 인기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직장인의 사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끈 작품에 해당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웹툰 《미생》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만화책으로 구매해서 읽어보거나 드라마를 본 사람이 드물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웹툰은 단순히 인터넷에서 게재되는 짧은 만화임에도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이렇게 작은 만화 연재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