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22. 9. 12. 10:02
아마존 재팬에서 오래전에 예약 주문을 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네 루리의 B2 태피스트리가 얼마 전에 도착했다. 이 B2 태피스트리는 아마존 재팬에서 상품을 볼 때부터 가슴 부분이 가려져 있었지만, 나는 집에 가지고 있는 B2 태피스트리와 마찬가지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리고 있는 태피스트리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아마네 루리의 B2 태피스트리는 가슴 부분의 꼭지가 그려진 부분이 다 드러나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도 그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해서 사진을 찍었고, 유튜브 채널에 언박싱 영상을 촬영해서 올릴 때도 이 부분을 굉장히 주의해서 촬영을 해야 했다. 어쩔 수 없이 드러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한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아마네 루리 바니걸 메이드 일러스트 B2 태피스트리 ..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9. 3. 2. 17:53
지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때,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작품 중 만화책 혹은 라이트 노벨로 알고 구매한 일러스트 작품집 을 함께 구매했다. 작품을 받아 보고 나서야 ‘아, 이거 일러스트 작품집이구나!’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딱히 작품을 구매한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을 제목과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구매했기 때문이다. 이미 제목과 표지 일러스트가 완전 내 취향이라 일러스트 작품집이라고 해도 무척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역시 여고생은 현실 여고생이 아니라 2D 형태로 그려진 여고생이 가장 매력적인 법이니까. 뭐, 내 생각이 살짝 위험하기는 해도, 어쨌든 크고 작은 기대를 하면서 을 펼쳤다. 그리고 나는 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통해서 마치 이상적인 꿈을 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1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3권 매번 책을 구매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시리즈는 왜 이렇게 제목이 길고, 왜 이렇게 표지가 점점 야해지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뭐, 제목 자체가 이야기를 증명하기도 하고, 아코는 귀엽기는 하지만… 후기를 쓸 때마다 불편함이 있다. 무엇보다 책의 제목이 길어서 글의 제목을 항상 '□□ 후기' 형식으로 할 수밖에 없고, 일러스트가 조금 수위가 높아지다 보니 가끔 '혹시 블라인드 처리를 당하는 건 아닐까?'이라는 걱정도 된다. 라이트 노벨 표지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일이다. 글을 쓰면서 잠시 시리즈의 표지를 전부 살펴보았는데, 1권에서 멀쩡히 옷을 입고 있던 아코가 뒤로 갈수록 조금씩 옷을 벗는 모..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5. 1.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개정판 1,2권 솔직한 간략 총평 난 어제 드디어 새로 정식 발매가 된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개정판 1,2권 한정판 세트를 받아볼 수 있었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작품이지만, 여전히 작품을 기대하는 내 마음은 작품을 처음 만날 때와 다름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작품에 대한 기대는 이전보다 훨씬 더 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보았던 작품이지만 '개정판'이라는 단어가 붙었기에 왠지 모를 새로운 만남이라는 기대감이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그런 설레임과 기대감 속에서 난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개정판 1,2권을 읽어보았는데… 아주 즐겁게 만족하며 읽을 수 있었다. 비록 내가 IS 애니메이션을 몇 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