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 치트 마술사 2권, 치트를 위협하는 강적 등장! 지난 은 '여자 주인공 린은 귀엽고, 강합니다. 남자 주인공 타이치는 여자관계에 있어 둔하지만, 무진장 강합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은 '두 주인공은 이렇게 사이가 좋고 강하지만, 힘들게 이기는 적이 등장합니다.'는 이야기였다. 후기에서 나는 이 작품이 더 재미있기 위해서는 2권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2권은 앞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2권에서 읽은 타이치와 린이 이세계에서 보내는 일상은 그것만으로도 재밌었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적'이라는 존재도 흥미진진했다. 역시 이런 이세계 이야기에는 평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를 잘 묘사하는 것도 읽는 즐거움이 있지만, 적절한 긴장감을 가지고 목숨이 오고가..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2.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6년 2월을 설레게 한 신작 라이트 노벨은? 1월 1일을 맞아 '대학 복학이 있는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감상을 품은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2월 1일이라고 한다. 도대체 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을 누가 빼앗아갔는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신작을 읽고, 글을 썼음에도 미처 다 읽지 못한 작품이 2권 남아있다. 한 작품들은 신작으로 나온 이라는 이름이 긴 작품이다. 다른 작품도 이름이 지나치게 길어서 도대체 무슨 작품인지 궁금해서 구매한 시리즈다. 이 두 라이트 노벨은 제목만 아이패드 텍스트 한 줄을 거의 채울 정도로(남고생 연하 클래스메이트… 작품은 이미 선을 넘었다.) 길다. 시리즈도 상당히 이름이 긴 편에 속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