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2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신약 어떤 사물의 금서목록 13권, 즉신불 작품을 읽을 때마다 재미있고, 여 주인공의 모습은 모에하지만, 마음 한편에서 '시발, 그래서 뭐 어떻게 되는 거야? 왜 이렇게 어려워!!'이라는 욕과 함께 딴죽을 걸고 싶어지는 작품이 시리즈이다. 이후 은 너무, 뭐랄까, 복잡해졌다. 아마 시리즈부터 시리즈까지 꾸준히 읽는 사람은 비슷한 의견일 것으로 생각한다. 을 재미있게 읽은 한 친구는 너무 진지한 내용을 복잡하게 나열하는 바람에 을 읽지 않는다고 했고, 나 또한 중간에 잠시 쉬기도 했다. 그런데도 내가 을 읽고 있는 이유는 하나다. 도대체 아레이스타는 무엇이며, 카미조 토우마의 오른손 이매진 브레이커는 무엇인가, 카미조 토우마와 미사카 미코토는 어떻게 될 것인가! ...어라? 나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 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0권, 계략의 침몰과 드래곤 2014년 1월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9권》을 읽고, 딱 1년 후에 읽게 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0권》이다. 지난 9권도 8권을 읽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에 읽게 되었던 건데, 정말 이번 10권도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마 이런 식으로 가면서 다음 11권은 또 2015년 1월에 읽을 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 싶은데,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야 할까? 이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0권》은 지난 9권의 마지막에서 볼 수 있었던 레벨6로 강제 레벨업이 되는 미사카의 위기 장면부터 시작한다. 미사카의 그런 모습을 본 카미조에게 쇼쿠호가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쇼쿠호와 카미조의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