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6권, 항구 도시의 소동 매일 변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정말 에 나오는 루피처럼 알지 못하는 곳을 향한 모험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마 열심히 여러 소설을 읽거나 애니메이션, 만화와 같은 장르의 작품을 즐겨보는 이유는 현실에서 떠나지 못하는 모험을 떠나고 싶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순수하게 '그 모험'이라는 단어와 '영웅'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작품의 외전이다. 아마 2017년에 본편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될지도 모르지만, 그 전에 먼저 이 외전이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바로, 시리즈 말이다. 이번에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무대를 오라리오에서 좀 더 바깥으로 옮긴다. 작가는 작가 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1권,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이야기 '아, 뭐 읽을 재미있는 책 없나?'라며 책에 목 말라 있을 때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우연히 의 외전이 발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살림이 더 궁핍해지게 생겼지만(방긋), 나는 과감히 의 외전인 1권과 2권을 구매했다. 이라는 이름이 왠지 모르게 이라는 작품이 떠올라서 과거에 한번 이름을 들었을 때 '사서 읽어볼까?'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책을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이후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면서 이렇게 읽게 되었다. 정말 나와 라이트 노벨의 만남은 우연에서 필연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현실에서도 이런 만남이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부와 미소녀와 미인… 뭐, 이런 말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구매해서 읽을 때마다 자주 만나게 되는 외전이 담긴 시리즈. 어떤 라이트 노벨은 '0.5'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외전을 발행하기도 하고, 어떤 라이트 노벨은 그냥 시리즈를 전개하면서 중간에 외전을 담아서 보여주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이름을 따로 만들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는 마지막 세 번째의 예에 해당한다. 라이트 노벨의 외전은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시리즈는 국내에 2권까지 발매되었고, 4월에 3권이 발매되었다. 이번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을 수 있었던 또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시리즈는 본편 와 다른 즐거운 매력이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잘 살아나는 것 같아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