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4권 드디어 읽고 싶었던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지난 후기에서 '1월쯤에 4월은 읽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딱 1월 말에 발매가 되어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을 수 있게 되다니! 참으로 기막힌 우연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은 나오는 간격이 너무 길어서 한숨이 나왔던 작품이지만, 지난 11월 이후에 올해 2월에 나와서 정말 두 손 들고 반가움을 표하고 싶었다. 은 그런 기대를 조금도 배신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라이트 노벨은 누가 뭐라 하더라도 '가볍게, 쉽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최고인 것 같다. 시리즈도 딱 그 세 개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어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는데, 시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3권, 한밤 중의 도서관 던전과 길드 퀘스트 드디어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다. 뭐, 노블엔진의 신작 라이트 노벨은 11월 초에 발매되어 벌써 읽었지만, 진짜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의 핵심적인 작품들은 10일 이후 발매된 작품들이다. 이번에 읽은 은 그 핵심 작품 중 하나이다. 그냥 우연히 '재미있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한 시리즈는 이야기 진행이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멋진 작품이었다. 그래서 1권을 읽은 이후로 열심히 다음 권의 발매를 기다리며 읽고 있는데, 이 나오는 시간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 많은 라이트 노벨 독자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힘이 있었는지, 은 2권보다 발매 간격이 짧았다. 덕분에 을 11월 신작 라이트 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7. 2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2권, 여름 캠프 이벤트 아, 정말 그렇게 읽고 싶었는데 발매가 자꾸 늦어져서 연신 "괴로워! 읽고 싶어! 빨리! 2권을 발매하라고!" 등의 말을 되풀이했던 라이트 노벨 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살펴보니 이번 은 8월 신작 카테고리에 들어가던데, 이건 상관없는 일이다. 7월의 마지막 주가 되어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은 그동안의 타는 목마름을 한 번에 축여준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다. 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게임의 일상을 즐기면서 성장하는 윤의 이야기는 작품에 완전히 빠져들게 한다. 그래서 나는 이 작품 시리즈를 즐겁게 읽고 있다. 늘 책을 읽을 때마다 '오늘은 윤이 또 어떤 일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어 자..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5. 6. 15. 08:00
[번외 이야기] 소미디어 2주년 기념 이벤트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하지 않아 영혼이 빠져나갈 것 같은 표정으로 '지겨워. 사는 게 지겨워. 새로운 라이트 노벨은 언제 오는 거야?'이라는 말을 밖으로 꺼내고 있던 나는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라이트 노벨 출판사 소미디어에서 2주년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미디어는 이라는 대표적 인기 라이트 노벨과 함께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시리즈와 시리즈 이외 시리즈, 시리즈 등 여러 작품이 발매되는 출판사이다. 아직 신생 출판사라 많은 라이트 노벨이 빨리 발매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점차 출판사가 규모를 키워가면서 더 큰 출판사가 되도록 응원하고 있는 출판사이기도 하다. 정말 다음 시리즈는 언제 읽을 수 있는 걸까!? 아아, 매일 벽을 긁..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2.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1권, 쓰레기 센스로 대박이 나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라이트 노벨 팬 사이에서 대 히트를 치자 여동생을 소재로 하는 라이트 노벨이 우후죽순 늘었었다. 그리고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트 노벨 이나 가 대 히트를 치면서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도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이번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은 은 제목만 보더라도 이 작품이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을 떠올리게 하는 은 이름 그대로 게임을 소재로 하고, 게임을 무대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이 작품의 구매를 다소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그냥 무작정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어제 소개한 은 다소 실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