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1.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도생만 있으면 돼 3권, 이야기 속에 감춰진 감정 가끔 집으로 돌아오면 귀여운 여동생이 "오늘도 수고했어~! 밥은 차려 둘게. 얼른 씻고 와!"라고 상냥하게 말을 걸어준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상상해보곤 한다.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 꼭 한 번은 볼 수 있는 여동생과 주인공의 장면, 혹은 주인공과 누나의 이벤트 장면은 너무나 꿈만 같은 장면들이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은 그런 눈물겨운 행복에 둘러 쌓여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처음에는 다소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조금씩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패러디와 이야기 전개는 재미있지만, 확 끌리는 게 점점 없었다. 그러나 은 그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주면서 앞으로 이야기 전개..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11.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11월은 라이트 노벨을 감기 백신으로 삼아 읽어보자 본격적인 환절기가 되면서 몸의 체력 관리를 똑바로 하지 못하면, 환절기 감기에 걸려서 며칠 동안 고생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작년은 열심히 체력관리를 한 덕분에 감기에 걸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벌써 몇 번째인지 알 수 없는 감기에 또 걸렸다. 콧물은 줄줄, 기침은 캑캑, 열은 지끈지끈… 미치겠다. 아마 내가 감기에 걸려버린 이유는 근 1주일 동안 잠을 새벽 1시가 넘어서 잔 탓이 아닐까 싶다. 학교에 워낙 많은 시간을 빼앗겨버려 라이트 노벨, 책 등의 후기를 쓰는 데에 시간이 걸려 새벽 1시가 넘어서 자고, 항상 또 7시가 되기 전에 일어나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무리했다. 이렇게 몸 상태는 무너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