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1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GS 3권, 토모야는 모르는 다른 이야기 점점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아니, 완결까지 앞으로 한 권밖에 남지 않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완결을 보여주기 전에 ‘그녀들의 심정’을 그리기 위해서 을 발매했다. 역시 이번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대박’이었다. 이야기 시작은 ‘이 프롤로그는 12권 2장을 읽은 후에 읽어 주십시오’라는 말이 적힌 첫 번째 장에서 시작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이즈미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메구미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그녀에게 생일을 축하받더라도 메구미의 기분은 썩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인공이자 서클의 대표인 아키 토모야가 코사카 아카네에게 가버렸기 때문이다. 이번 은 아키 토모야가 뇌졸증으로 쓰러진 오사카 아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GS 2권, 소녀들의 선전포고 대학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드디어 쌓여있던 라이트 노벨을 다시 본격적으로 읽는 시간은 굉장히 즐겁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무슨 재미로 사나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라이트 노벨을 읽기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이라고 대답할 자신이 있다. 역시 나는 천성 오타쿠다! 중간고사 이후 가장 먼저 집어 든 라이트 노벨은 이다. 시험 기간 동안 공부를 겸업해서 만화책을 읽는 동안, 을 읽고 싶은 욕구를 힘들게 참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제 그 욕구를 해방했으니 얼마나 좋았겠는가! 은 아키 토모야가 모르는 소녀들의 이야기다. 즉, 8권과 9원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에 있었던 소녀들의 이야기인데, 그 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2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GS, 코사카 아카네 등장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중에서 솔직히 제일 먼저 읽고 싶었던 작품은 였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고,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히로인에 대해 "최고야!!!" 하고 함성을 지를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작품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많은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는 역시 기대 이상으로 크게 만족할 수 있었다. 이번 에서 읽은 '코사카 아카네'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나 또한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오타쿠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번 단행본에 붙은 'GS'이라는 영어 단어는 우리가 익히 아는 'GS 24시 편의점'의 문구가 아니라 'Girls Side'이라는 단어의 함축어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11. 9.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적자가 걱정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노블 엔진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과 을 읽으면서 기대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뒤늦게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미 구매한 두 개의 라이트 노벨, 그리고 10월 말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제외하더라도 이번 11월에 구매할 라이트 노벨의 수가 무려 15권에 해당한다. 구매한 작품까지 합치면 총 18권이 될 것 같은데, 이번 11월은 엄청나게 통장의 잔액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지금도 인터넷 서점 카트에 담아둔 몇 개의 라이트 노벨 목록을 보면서(예약 발매로 올라온) '하아, 지금 통장에 있는 돈으로는 이것밖에 구매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