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4. 11.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간략 총평 나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간혹, 아니, 자주 '지금의 지루함을 벗어나 정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는 이런 나를 가리키며 '아직도 어린 아이의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거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오타쿠의 전형적인 안 좋은 버릇'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삶을 살면서 너무 뻔한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 정말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는 갈망을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어느 책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세상은 재미가 없고, 따분한 일상의 반복이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는 말을 보았었다. 어른이 되는 것이 재미없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 27. 08:00
[라이트노벨 추천]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구요? 2권 후기 사람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누구나 '내 능력은 여기까지인가?'는 생각과 함께 자책하거나 주저앉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순간을 이겨내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가 없다. 애초에 '내 한계'라는 것에 부딪힌다는 것은 이제 넘어서지 못하는 벽을 만나 그만둬야 하는 시점이 아니라 그 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다. 세상에 존경받는 많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다음으로 단계를 높여가며 자신의 성장을 이끌었고, 그 결과 '성공'과 '재미', 그리고 '행복'을 손에 넣지 않았을까? 갑자기 내가 위의 말을 꺼낸 이유는 이번에 소개할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구요? 2권'은 바로 그런 내용을 담고 있어서이다. 이번..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21. 07:00
[애니메이션 이야기] 애니메이션 남주인공의 특별한 유형 세 가지 많은 애니메이션을 접하다 보면, 남주인공이 꽤 여러 부분에서 교집합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주인공이 특정 유형에 항상 속해 있는 것은 작품의 인기를 위한 한 가지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아니 어떤 작품이라도 그 작품을 시청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그 작품에 훨씬 더 많은 매력을 느낀다. 물론, 여기서 '공감'이라는 것은 단순히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의 캐릭터만이 아니라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오늘, 나는 애니메이션 남주인공의 특별한 유형 세 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물론, 이것이 전 유형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세 가지 유형..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20. 08:00
[애니메이션 추천] 2013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중 추천작 3편을 뽑는다면 2013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꽤 시간이 지났다. 이번주로 하여 대부분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1-3화가 방영되었을 것이고, 꾸준히 애니메이션을 챙겨 보는 사람들은 기대하였던 애니를 다 시청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저마다 '이번 분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바로 이것이다!'고 생각하여 뽑아 놓은 작품이 몇 개가 있을 것이다. 오늘, 나는 내가 뽑은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중 추천작 3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세 편의 애니메이션은 누구라도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싶다. 이번 2013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