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5. 3.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i(아이)-소녀 2권, 내 스마트폰에도 이런 앱이 있었으면! 어제 이어서 오늘도 만화책을 소개하게 되었다. 4월 말에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상당히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터라 긴 시간 책을 읽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애초에 진작 읽으려고 계획했던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J노벨의 몇 작품을 빼고 모조리 다 읽은 터라 시간을 여유 있게 쓰고자 했다. 오늘 소개할 만화책은 꽤 오래전에 블로그에 소개했던 시리즈의 2권이다. 어떤 특정 인물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앱을 소재로 솔직하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거나 한심한 나 자신의 모습을 지우거나 평범한 소녀로 지내는 등의 이야기를 이번 에서 읽었다. 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마법의 앱이 갖고 싶다.'고 마냥 생각하면서도, 막상..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2. 1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I(아이)-소녀 1권, "마법은 당신의 손 안에" 나는 만화책을 구매해도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나 혹은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 작품에 그친다. 이때까지 구매한 , , 같은 작품이 대체로 그랬다. 아마 라이트 노벨 오타쿠는 대체로 비슷한 형식으로 만화책을 사지 않을까? 그런데 굳이 라이트 노벨로 읽지 않더라도 종종 '만화' 자체가 재미있어서 구매할 때가 있다. 오늘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대신 소개할 만화책은 바로 그렇게 샀다. 인터넷을 통해서 좋은 평을 얻었고, 흩어진 스포일러를 통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했다. 그 작품은 바로, 시리즈다. 일반적으로 나는 같은 선정적인 작품보다는 그냥 내용이 조금 더 따뜻한 작품을 좋아한다.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