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4권 드디어 읽고 싶었던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지난 후기에서 '1월쯤에 4월은 읽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딱 1월 말에 발매가 되어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을 수 있게 되다니! 참으로 기막힌 우연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은 나오는 간격이 너무 길어서 한숨이 나왔던 작품이지만, 지난 11월 이후에 올해 2월에 나와서 정말 두 손 들고 반가움을 표하고 싶었다. 은 그런 기대를 조금도 배신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라이트 노벨은 누가 뭐라 하더라도 '가볍게, 쉽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최고인 것 같다. 시리즈도 딱 그 세 개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어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는데, 시리..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3. 6.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마기 18권, 완전 마장 알리바바와 마기 알라딘의 재회 지금 애니메이션으로도 2기가 방영되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 《마기》의 만화책 《마기 18권》을 얼마 전에 읽어볼 수 있었다. 《마기 18권》은 지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내용보다 조금 뒤처진 내용인데, 아마 애니메이션으로 본 사람들은 국내의 느린 정발 속도에 답답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대로, 만화책은 만화책대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기에 그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으로 뢰엠 제국과 매그노슈탓트의 전쟁이 시작한 《마기 18권》은 서로 간의 힘을 충돌하는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특히 표지에서도 볼 수 있는 파나리스 군단의 힘은 정말 몇 만의 군대로도 막지 못하는 강함을..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2. 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마기 17권, 티토스의 정체와 매그노슈탓트의 전쟁 시작 어제 소개했던 '쿠로코의 농구 23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013년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고 있는 《마기 2기》 애니메이션의 원작 마기 만화책 시리즈 '마기 17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마기 17권'은 화려한 매그노슈탓트 뒤의 너무도 어두웠던 어둠을 본 그 이후의 장면부터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여러 가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17권이었다. 또한, 본격적인 진짜 이야기는 다음 18권부터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더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이번 '마기 17권'의 주요 내용은 매그노슈탓트 학장의 과거 이야기와 사상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해리포터》라는 작품에서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머글'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5. 3. 08:00
[만화책 추천/후기] 마기 10권~15권, 알라딘과 알리바바, 모르지아나의 그후 '마기'라는 애니메이션을 뒤늦게 보게 되었지만, 작품이 가진 재미에 푹 빠져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만화책'을 사서 읽기로 결정한 것은 며칠이 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1권부터 다 사서 읽어보려고 하였으나 굳이 애니메이션으로 본 부분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고,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도 애니메이션 마지막에서 볼 수 있는 부분부터 보자는 생각에 마기 만화책 10권부터 15권까지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이 작품이 상당히 많은 인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했다. 뭐, 애초에 우리 한국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는 여전히 '오타쿠만 보는 문화'라는 인식이 강하여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4. 26.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마기, 미궁(던전)을 공략하며 얻는 솔로몬의 지혜 예로부터 많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떤 과제를 해결하여 힘을 얻는다는 식의 전개를 상당히 많이 사용해왔다. 최근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그런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는데, 아주 근본적으로 '미궁'이라는 것을 던져서 그 미궁을 통해 어떤 힘을 손에 넣는 식으로 접근한 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오늘은 그 애니메이션에 관하여 짧게 이야기하려고 한다. 아마 '알리바바'와 '알라딘'이라는 이 두 명의 이름을 예전 작품에서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두 이름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이 이름을 이용하여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작품 형식을 일부 인용하여 현대식으로 재탄생시킨 애니메이션이 바로 '마기'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1. 15. 08:00
2013년 뉴타입 1월호를 구매한 속내는? 애니메이션 잡지나 만화책, 라이트 노벨 등을 구매하다보면― 가끔 '부록'에 눈이 멀어서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이런 경험은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정작 제품은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함께 오는 사은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던 경험이 말이다. 이번에 내가 구매한 2013년 뉴타입 1월호도 마찬가지였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2013년 뉴타입 1월호다.메인에는 아직 내가 보지 않은 애니메이션 '마기'가 사용되었다.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추천하던데, 딱히 끌리지가 않아서 보지 않고 있다. 이것은 이번 2013년 뉴타입 1월호 부록 중 하나 '네임택'이다.여기서 그려진 마오유우 마왕은 애니의 마왕보다 꽤 느낌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