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5권, 총학생회장과 서일본 어떤 라이트 노벨은 아무리 피곤한 상태에서 읽어도 오히려 힘이 나고, 어떤 라이트 노벨은 힘이 넘치는 상태에서 읽어도 힘이 쭉쭉 빠질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기분에 따라서 피아노 연주 타입도 오락가락하는 스타일이라 책을 읽을 때도 그런 것 같지만, 정말 종종 읽기 힘든 작품을 만날 때가 있다. 나는 나와 맞지 않는 작품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좋은 작품, 읽을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를 해주더라도 읽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꽤 지치게 하는 작품이라도 '그래도 다음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만 꾸준히 읽는데,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도 그렇다. 솔직히 네이버 이웃 블로거의 추천을 통해 시리즈를 처음 읽을 때는 굉장히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2.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6년 2월을 설레게 한 신작 라이트 노벨은? 1월 1일을 맞아 '대학 복학이 있는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감상을 품은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2월 1일이라고 한다. 도대체 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을 누가 빼앗아갔는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신작을 읽고, 글을 썼음에도 미처 다 읽지 못한 작품이 2권 남아있다. 한 작품들은 신작으로 나온 이라는 이름이 긴 작품이다. 다른 작품도 이름이 지나치게 길어서 도대체 무슨 작품인지 궁금해서 구매한 시리즈다. 이 두 라이트 노벨은 제목만 아이패드 텍스트 한 줄을 거의 채울 정도로(남고생 연하 클래스메이트… 작품은 이미 선을 넘었다.) 길다. 시리즈도 상당히 이름이 긴 편에 속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