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11. 11:14
노블엔진에서 발매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과 함께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 읽었다. 단편집 5권은 총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각 캐릭터의 비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이트 노벨 의 첫 번째 이야기는 표지에서 볼 수 있는 페리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페리스가 ‘청’이라는 칭호와 함께 치유술사로서 힘을 인정받는 이야기로, 페리스의 스승 파브레스 갈리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소 흥미진진하게 잘 그려져 있었다. 페리스의 이야기에서는 크루쉬 또한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페리스와 크루쉬 두 사람이 가진 탄탄한 인연을 볼 수 있기도 했고, 파브레스가 담당하는 한 환자가 아스트레아 가문 하인켈의 부인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본편 이야기 진행에 맞춰 아주 시의적절..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9. 17. 09:20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으로, 이번 단편집 4권에서는 본편 에서 읽을 수 있는 프리실라의 활약과 이어지는 프리실라와 펠트, 오토 세 사람의 에피소드가 각 장을 채우고 있다. 그동안 본편에서 읽어보지 못한 이야기라 제법 기대를 가지고 을 읽었는데, 역시 책에서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는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단편집에서 볼 수 있는 프리실라의 이야기는 참 여러모로 놀라웠다. 뭐,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아래 사진을 통해 표지를 살펴보면서 단편집 4권에 대해 순서대로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먼저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펠트와 라인하르트 두 사람의 이야기로, 펠트가 왕선 경쟁에 참여하기로 결정된 날(스바루가 율리우스에게 쥐어터진 그 날)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3권,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 라이트 노벨 을 발매할 때 영상출판미디어에서는 을 함께 엮어서 동시 발매를 했다. 그동안 시리즈를 하나씩 차근차근히 모으던 나는 최신 시리즈에 해당하는 15권은 망설임 없이 함께 구매했다. 그리고 이제야 을 읽게 되었다. 책의 표지에는 에밀리야와 페트라가 그려져 있어 어떤 단편을 읽을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감을 품게 했다. 책의 띠지에는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편집이라고 전혀 있어 멘탈을 흔드는 본편 시리즈와 달리 무척 편할 것 같았다. 그 기대는 조금의 배신도 없이 은 정말 훈훈한 웃음을 짓게 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는 총 다섯 편으로, 후자 두 편은 논외로 하더라도 전자 세 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