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3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컴플리트 노비스 3권, 쓰러뜨러야 할 적은 누구인가 오랜만에 시리즈를 신작으로 만나게 되었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VR MMORPG 게임을 소재로 하는 이 작품은 에서 가상 세계로 납치되어버린 어떤 요소가 한 명에게 일어났고, 갇혀버린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발버둥 치는 이야기다. 평범한 데스 게임이 되어 주인공이 홀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작품이라면 흥미가 덜 했겠지만, 시리즈는 그런 루트에서 조금 벗어났다. 레벨을 올리는 전형적인 게임에서 남자 주인공 하지메(이치노)는 레벨 1 상태에서 공략할 수 있는 퀘스트를 하고자 레벨 1을 지키고 있었다. 그가 레벨 1 상태에서 공략하는 퀘스트들은 '메모리 프래그먼트'라는 조각을 얻는 퀘스트인데, '메모리 프래그먼트'는 게임 세..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5. 2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윈즈 게임 1권, 지금 죽여야 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내가 본 애니메이션과 만화 중에서 목숨이 오가는 게임을 한 것은 오래전에 본 가 최초였다. 어둠의 게임이라는 형식으로 단순한 카드 게임을 목숨이 오가는 게임으로 만들어서 상당히 긴장감을 높이며 진행되었는데, 그 이후로 데스 게임은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카와하라 레키의 이라고 생각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VR 게임에 들어온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HP가 0이 되는 순간 실제로 죽음을 맞이하는 데스게임의 표본을 소설을 통해서 제시했고, 그 이후 '게임에서 죽으면 진짜 죽는다.'가 유행했다. 이번에 대원씨아이에서 새롭게 발매된 만화책 또한 그런 설정을 가져온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서 이용되는 게임은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