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1. 20.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난 감동 이번 주 월요일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를 영화관에서 보는 걸 첫 번째 일정으로 잡았다. 는 소설이 원작이고, 소설이 커다란 인기를 얻으면서 실사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미디어믹스 사업은 만화화,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이어졌다. 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와! 대박!’이라며 정말 개봉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11월에 정식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해 영화관을 찾았다. 한 번, 아니, 세 번 본 내용이라도 꼭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는 뭐라고 해야 할까, ‘정말 잘 만들었다!’는 말이 무색하게 여겨질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다. 이야기 전개 부분에 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8. 1. 08:00
[작품 기대평] 애니메이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극장판 제작 결정!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타입문의 작품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 중 세 번째 시리즈 '헤븐즈필(Heaven's Feel)'의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얼마 전에 들을 수 있었다. 지난번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가 이번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라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었는데, 이 작품 또한 정말 두근두근하는 기대감을 쉽게 떨칠 수 없는 작품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미연시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세 개의 루트가 있다. 첫 번째는 세이버와 시로가 맺어지게 되는 'Fate', 두 번째는 토오사카 린과 시로가 맺어기제 되는 'Unlimited Blade Works', 세 번째는 사쿠라와 시로가 맺어지게 되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2.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공의 경계(하), 아자카의 망각녹음과 시키의 살인고찰(후) 드디어 타입문의 대작 시리즈 중 하나인 《공의 경계》 마지막 시리즈 《공의 경계(하)》를 읽었다. 이번 《공의 경계(하)》에서는 아자카의 학원인 레이엔 여학원이 배경이 되는 '망각녹음'편과 시키의 살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 '살인고찰(후)'편을 읽어볼 수 있었다. 이 두 이야기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보았던 작품이었는데, 책으로 읽을 수 있었던 이야기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그 화려한 액션을 동영상으로 보지 못하는 점은 아쉬웠으나 각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사건의 세밀한 묘사는 '역시 공의 경계다!'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 망각녹음..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2. 7. 08:00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전국 극장 개봉, 하지만 다른 애니메이션은? 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니, 사랑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만화 등의 문화에 상당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한 달에 평균 7만 원의 비용을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고, 라이트 노벨을 읽고 짧은 후기를 이 블로그에 올리면서 운영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비칠지 모르겠지만, 이 일은 내가 즐거워서 시작한 일이고… 이것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다른 애니메이션 리뷰 전문 블로그도 그렇지 않을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부터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문화에 대한 편견이 상당히 심했다. 뭐, 아직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