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1. 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미나모토군 이야기 5권, 다음 공략 대상은 얀데레!? 읽고 싶었던 두 편의 장편 소설을 읽고, 글을 쓴 날에 인터넷 서점에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익스트림 출판사의 라이트 노벨 목록이 올라와 있었다. 《캄피오네 14권》, 《블랙 불릿 6권》 두 권 외 V노벨에서 발매가 된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5권》을 비롯해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2권, 3권》,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잃은 것》 동의 소설을 포함해 주문했다. 아마 월요일쯤에 책들을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 그렇게 라이트 노벨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에 대한 이해를 다시 시작하는 수업을 들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제 피아노를 치면서 연습을 하거나 혹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일밖에..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 5. 08:00
[만화책 추천/만화책 후기] 미나모토군 이야기 2권, 두 번째를 만나다 1권 감상 후에 바로 2권 감상에 들어갔었던 '미나모토군 이야기'이다. 이번 2권에서는 지난 1권 마지막의 사건 아사히와 둘이 있게 된 이후의 에피소드부터 진행되었다. 테루미는 아사히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여차저차'해서 다시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또 다시 '이래저래'해서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진다. 테루미가 다시 좀 더 앞서 가는 바람에 초를 친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처음 영화관에서 있었던 데이트보다 상당히 분발했다는 느낌. 아사히도 순간적인 기분에 이끌려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고…. 보면서 참 잘 만든 구조라는 생각을 하였었다. 뭐, 아사히와 테루미가 한 단계 더 기어를 올리려는 순간에 카오루코의 적절한 페이스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 4. 08:00
[만화책 후기] 미나모토군 이야기 1권 후기 오늘 이야기할 만화책은 우연히 네이버 이웃 블로거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된 '미나모토군 이야기'라는 만화책이다. 이 작품은 이전에 내가 소개했던 '벨벳 키스'(링크)와 상당히 비슷한 장르의 작품인데, 누군가는 '너무 자극적이다.' 혹은 '이런 게 무슨 내용이 있냐'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많은 파문을 일으켰던 '요스가노소라'보다 훨씬 좋은 작품이지 않을까. 이 작품 '미나모토군 이야기'는 한국에 정식발매되지 않은 만화책이다. 이전 벨벳 키스도 그랬지만, 아직 한국에 이런 장르의 작품이 정식 발매가 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보다는 여러 가지 문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