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5. 11. 23. 16:27
학생회장 타키의 코스프레 모습이 그려진 만화 은 그녀가 지닌 귀여움이 폭발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바로, 문화제를 맞아 선보이고자 하는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기 위한 치수를 재는 장면으로, 그녀의 치수를 재려다 마리나와 마유리 두 사람이 의식을 잃어버리는 장면이 가관이었다. 이렇게 처음부터 모에와 귀여움으로 떠들썩하게 나아가는 것이 바로 만화 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만화 23권을 통해서 왜 타키가 학생회장으로서 쉽게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이례적인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녀가 가슴에 품고 있는 마음을 보니 그녀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좋아하는 일을 통해 도전한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그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다수가 아닌 소수가 걷는 길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