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5. 9. 2. 16:53
애니메이션 는 지난 8화부터 여전히 사쿠라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쿠라코는 오토야를 함락시키기 위해서 여러 작전을 펼치고 있었지만, 그 작전은 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토야는 키타하라가 보여주는 솔직한 모습에 반해 오히려 키타하라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품고 강아지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치사는 키타하라를 불러서 따로 이야기를 나누다 살짝 핀트가 어긋난 대화를 하면서 웃음을 짓게 해 주었다. 이런 게 바로 우리가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라는 작품이 가진 재미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키타하라가 치사에게 "가슴이 좋아?"라는 질문에 "오른쪽 가슴."이라고 대답하는 건 얼마나 웃겼는지! 다이빙 숍 겸 카페에서 벌어진 이야기는 그렇게 마무리된 이후 다시 의 무대는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