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4. 8. 09:00
이라는 라이트 노벨이 잔인한 복수를 소재로 해서 이벤트 장면을 황홀하게 그리는 다크 판타지라면, 이번에 읽은 라는 작품은 고블린 퇴치를 소재로 해서 여러 이벤트 장면을 때로는 무겁게 혹은 때로는 밝게 그리는 다크 판타지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읽은 만화 은 밝은 시간을 보내는 고블린 슬레이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을의 축제를 맞아 들뜬 분위기가 잘 그려져 있었고, 그 축제를 맞아 고블린 슬레이어가 축제 당일에 길드 접수원과 약속을 하기도 하고, 그 사실을 전해 들은 소치기 소녀와 또 약속을 하기도 했다. 어떻게 본다면 중복 데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다행히 고블린 슬레이어는 오전에는 소치기 소녀, 오후에는 길드 접수원과 만나면서 하루라는 시간을 딱 반으로 나누어서 두 명의 여성과 함께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