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20. 4. 3. 10:24
벌써 벚꽃피는 4월이 되고 말았다.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계절을 느낄 틈도 없이 빠르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빠르게 시간이 흐르는 만큼 읽지 못한 책은 쌓여만 가고, 읽고 싶은 책은 또 늘어만 가는 게 우리 덕후가 살아가는 인생이라 참으로 인생이 덧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가 천재 혹은 부자로 살아가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무언가를 손에 넣는 날은 오리라 생각한다. 내가 바라는 구독자 10만을 가진 라이트 노벨&만화 소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되는 멀기만 한 꿈조차 말이다. 오늘은 그런 덧 없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맞이한 4월에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내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3. 09:56
지난 3월 31일에 한정판으로 발매된 . 원래 이 작품을 읽기 전에 다른 작품을 먼저 읽을 생각이었지만, 4월 2일 당일 택배 언박싱 영상을 찍고 편집한 이후 곧바로 을 읽었다. 왜냐하면, 한번 손을 대니 손을 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시드와 그의 누나인 클레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과 달리 두 사람이 나누었던 대화에는 불온의 씨앗이 있었다. 바로, ‘시조 흡혈귀 피의 여왕 토벌 작접’이라는 단어다. 시조 흡혈귀 피의 여왕. 그게 바로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의 전반부를 차지하는 메인 사건으로, 이 사건의 무대가 되는 무법 도시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상당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