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2. 22. 08:58
텐도 카렌에게 과감히 친구 신청을 하다! 뒤죽박죽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한국에서도 발매된 순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만화 을 이번에 읽게 되었다. 원래는 만화를 사서 읽어볼 생각이 없었다. 한정판 부록을 위해서 라이트 노벨 과 만화 동봉 한정판을 사고 말았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만화 시리즈를 으로 처음 읽게 되었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워낙 재미있게 잘 묘사한 탓에 만화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곧바로 만화 을 펼쳐서 읽었다. 역시 시리즈는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도 상당히 좋았는데, 애니메이션 는 작화 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만화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의 담긴 특유의 재미와 함께 애니메이션보다 더 깨끗한 작화 덕분에 오히려 더 이야기를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22. 08:52
미궁 계층의 주인 토벌과 마왕의 등장 을 읽기 시작했을 때 ‘어라? 내 기억이랑 뭔가 좀 시작이 다른데?’라는 위화감이 들었다. 내가 많은 작품을 읽는 탓에 종종 기억이 엉켜있을 때가 많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이야기에 위화감이 들 때는 대체로 이유가 둘 중 하나다. 바로, 전작인 을 읽지 않았거나, 정말 내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별 내용이 없어서 지나치듯이 읽었던 거다. 전자의 경우에는 한 번에 발매되지 않고, 그달의 말에 발매되는 작품은 놓쳐버렸을 때다. ‘다음에 다른 작품이랑 같이 구매해야지.’ 해놓고 깜빡하고 구매하지 않고 있다가, 다음 시리즈가 나왔을 때 ‘어? 오랜만에 나왔네?’라며 중간에 읽어야 할 한 권을 빼놓고 읽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때는 대체로 추리력을 발휘해서 내용을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