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7.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1권,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만화를 보면 종종 감동적인 작품을 만날 때가 있다.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인 이야기로 그려지는 작품도 있고, 오늘 소개할 처럼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도 있다. 그래서 만화를 읽은 일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은 처음 제목과 표지만 보았을 때는 일본의 전래 동화를 다룬 만화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왠지 일본 문학의 역사를 보아야만 보일 것 같은 '다이쇼'라는 말과 '전래동화'라는 말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일본은 겐지 모노가타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은 전래동화 이야기가 아니었다. 메이지 38년(1905년)에 태어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고, 고독와 절망에 빠져 있는..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7. 1.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1권, 아이돌 오타쿠를 주인공으로 하다! 한국에서 '오타쿠'라는 말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지만, 원래 '오타쿠'라는 개념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특히 일본에서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켜 흔히 아이돌 오타쿠라고 부르는데, 한국은 이런 말을 쉽게 붙이지 않는다. 일본 서브 컬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는 '왜 일본 서브 컬쳐를 좋아하면 불편한 뉘앙스를 담아서 오타쿠라고 부르고, 평범하게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은 팬이라고 부르는 걸까?'는 의구심이든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국의 일본 서브 컬처 팬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집착하기도 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