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 9. 08:00
진라면과 함께 있는 안성탕면 라면을 보고 웃음 터진 이유 우리 집은 막내 이모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 초등학교에 다니는 사촌 동생들이(다니는 초등학교에 가는 길에 우리 집이 있다.) 가끔 우리 집에 와서 시간을 보내거나 끼니를 해결하고 갈 때가 종종 있다. 며칠 전에는 어머니가 집에 왔을 때 사촌 동생들이 서로 싸우고 냉전 상태가 되어 있을 때였는데, 동생들이 싸우면서 서로 물건을 집어던져 집이 엉망이었다고 했다. 뭐, 이런 일도 드물지 않을 정도로 '비밀번호 키'를 사용하는 우리 집에는 사촌 동생이 자주 들린다. 내가 집에 있을 때에 사촌 동생들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집에 없을 때도 와서 끼니를 해결하거나 시간을 보내고 돌아갈 때가 꽤 많다. 동생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 싱크대 배수구에 아침에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