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8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11. 25. 13:58


애니메이션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8화>는 아키라가 친구들의 협력 제안을 거절한 이후 익일 축제를 맞아서 다소 들뜬 분위기로 막을 올린다. 갑자기 이렇게 분위기가 바뀐다는 게 살짝 어이가 없기는 해도… 축제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모두의 사이가 좁혀질 수 있다 보니 당연한 전개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8화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한 명 등장하게 된다. 그녀는 마족 라티스네일로, 요루가 그녀를 보자마자 깜짝 놀란 모습으로 "라티스네일 님…."이라며 존칭을 붙이는 것을 통해서 그녀가 상당히 고위 마족이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그녀 덕분에 아멜리아의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떠들썩해지기도 했다.
미남미녀 대회의 우승은


동서고금, 3차원과 2차원을 막론하고 축제하는 곳에서는 역시 미남미녀를 뽑는 대회는 항시 존재하는 법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8화>에서는 마을 축제를 맞아 미남미녀를 뽑는 대회가 열리게 되었고, 여기에 라티스와 아멜리아를 비롯한 몇 친구들이 나가서 미모를 뽐내게 된다.
역시 엘프가 가진 뛰어난 미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약간의 모자람을 연출로 채웠던 라티스도 상당한 미소녀였기 때문에 아멜리아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평범한 이세계 판타지라면 일본에서 건너온 메인 히로인급 미소녀가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용사가 아니라 암살자 아키라다.
아키라는 학교의 메인 히로인급 히로인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이 아니었다. 대신 평범한 학교의 메인 히로인급을 한참 초월하는 엘프 왕국의 공주님을 메인 히로인으로 들이게 되면서 두 사람은 특별한 마음을 키워나갔다. 아니, 이미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굳이 더 증명할 필요 없이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멜리아의 각오와 아키라의 마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해도 그 노력은 항상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과제만 있는 게 아니었다. 이세계로 넘어와서 평범한 사람으로서 지닐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손에 쥐게 된 아키라와 친구들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쉽게 죽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데에는 여러 각오가 필요했다.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해 강렬한 복수심에 불타거나 혹은 나락으로 떨어진 모 주인공처럼 살아남겠다는 필살의 각오가 필요하다. 아키라와 친구들은 비록 강함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해도 마물만 사냥했을 뿐, 악의를 가진 사람(마족이라고 해도)을 죽이는 일은 경험한 적이 없다. 이세계라고 해서 쉽게 사람을 죽인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런 감정의 동요 없이 사람을 픽픽 죽이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면 절대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아키라는 지난 7화에서 마족인 적을 죽이는 데에 주저하면서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8화에서 아멜리아는 그를 대신해서 자신들을 위협하는 인물을 벌하고자 했지만… 그 앞을 가로막은 인물은 바로 라티스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8화>를 읽어 보자. 비록 엄청난 인물의 딸이 새롭게 등장하기는 했어도 아직 이야기는 크게 진전이 없었다.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7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갑자기 모습을 나타낸 마족 마히로 아베와 대치한 아키라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마히로 아베의 모습은 전형적으로 여성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잘 생긴 집사의 모습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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