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 후기

반응형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는 마스토마의 의뢰를 받아 유크 일행이 길드 일부 인원과 함께 사룸타리아에 도착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들을 제일 먼저 반겨준 인물은 18화 마지막에서 볼 수 있었던 생긴 것부터 도적으로 보이는 녀석들이었는데… 알고 보니 자객?이었다.

 

 자객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미 앞에서 당당히 "가진 거 다 내놔."라는 느낌이다 보니 어울리지 않지만, 왕위 계승권 싸움에서 제2왕자 마스토마를 견제하는 라후마 제1왕자가 보낸 녀석들이라고 한다. 다행히 유크 일행의 실력이 월등히 뛰어났기 때문에 자객 겸 도적 녀석들은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한 채 포박을 당하고 말았지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는 다소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어도 무사히 사룸타니아에 도착해 마스토마가 준비 중인 라조에 유크 일행이 발을 들이게 된다. 이미 처음부터 유크에 대한 평가가 높은 데다가 인성이 갖춰진 것으로 보이는 마스토마는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여러 모습을 보였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 중에서

 유크 일행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친목을 다지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미궁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사하기 위함이기에 익일 곧바로 행동에 들어간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된 미궁은 적절히 토벌이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그 영향이 미궁 바깥쪽까지 미치고 있는 듯했다. 단순한 오버플로우가 아니라 스탬피드였다!

 

 보통 미궁이 모험의 무대로 등장하는 작품에서 스탬피드가 발생했다는 것은 주인공이 활약할 기회인 동시에 아주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에서 볼 수 있는 스탬피드는 귀여운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위험했었다.

 

 유크 파티가 아무리 뛰어난 모험가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한 번 휘두르는 것을 통해 100마리의 몬스터를 죽일 수 있는 검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몬스터 무리를 상대하는 건 어려웠다. 특히, 몬스터가 계속해서 바깥으로 출몰하는 상황이라면 시급히 라조로 돌아가 모두에게 경고를 하고, 재정비를 해야 했기에 서둘러 돌아간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9화 중에서

 과거 유크를 버렸던 사이먼 같은 놈들이 뭉친 파티라면 아마 자신의 실력을 과신해서 몬스터들을 상대하다 죽거나 혹은 동료를 버리고 도망치는 일은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크와 클로버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모험가들로 이루어진 파티였기 때문에 적확한 판단을 바탕으로 곧바로 라호까지 도망칠 수 있었다.

 

 모험가라는 것은 모험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살아남아야 모험을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목숨을 건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이 스탬피드를 막기 위해서는 모험가 파티 1~2팀이 나서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작전이 필요했는데, 마스토마는 모든 상황을 들은 이후 고개를 숙이면서 그들에게 조력을 부탁한다.

 

 왕위 계승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모든 이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스토마는 확실히 왕의 그릇을 가지도 있는 듯했다. '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다음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왕릉이라고 하는 그 미궁은 도대체 어떤 상태가 되어 있는 걸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두르가에서 모든 할 일을 마친 유크가 길드 마스터와 관계자들에게 보고를 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역시 사회생활의 핵심은 보고, 상담, 연락 세 가지로, 이 세 가지만 잘해도

lanovel.net

반응형
SMALL

이 글을 공유하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