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5. 11. 09:20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는 두르가에서 모든 할 일을 마친 유크가 길드 마스터와 관계자들에게 보고를 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역시 사회생활의 핵심은 보고, 상담, 연락 세 가지로, 이 세 가지만 잘해도 사람은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아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법이다.
하지만 보고와 상담, 연락 세 가지 중에서 어느 하나를 지나치게 할 경우에는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크는 그 세 가지를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몸을 혹사시키는 경향이 있어 실크와 주변 인물들이 그를 챙겨주고 있었는데, 지나치게 성실하고 착한 것도 문제라는 것을 그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사람은 적당히 유도리가 있는 편이 살아가기 편한 법이다. 물론, 진짜가 되려고 한다면 유크처럼 한결 같이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겠지만….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는 그렇게 진짜 노력하는 성실한 청년인 유크가 작은 보상으로 네네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옮겨 갔다. 미궁 내에서 있었던 일을 계기로 단둘이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던 유크는 네네와 함께 오랜만에 유유자적하게 거리를 산책한다.
진짜 좋은 커플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굳이 비싼 곳을 찾거나 줄을 서는 곳만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같이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법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렇게 단순한 데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저울질을 하면서 그 사람에게 얻을 이득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커플이 이런 이상적인 커플이 될 수는 없겠고, 데이트라고 하면 확실히 비싼 곳을 찾거나 줄을 서는 맛집이나 명소를 찾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지일 것이다. 매일 같이 산책을 하고 저렴한 곳에서 돈가스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보니 가끔은 그런 곳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좀 아니지 않나?
그리고 마침내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에서 클로버 일행은 피니스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그들을 마치 개선장군처럼 반겨주는 시민들이 있었다. 클로버의 모험 방송은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목을 받았던 건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물론, 새로운 모험을 하려면 휴식도 충분히 취해야 하기에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 은 마지막까지 유크가 클로버 일행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에 만난 제이미는 한층 더 예뻐진 느낌이었고, 명실상부 정실 같은 느낌인 레인도 훈훈하게 그려져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7화>를 보자. IPTV VOD 서비스는 다소 늦어도 라프텔에서는 제깍제깍 빠르게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6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그라드 시임 내에서 하나의 황금을 처리한 이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차원을 헤매는 유크의 모습을 비추며 막을 올린다. 그런 유크를 이끌게 되는 목소리는 레인의 목소리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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