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즈 게임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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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즈 게임 6권 표지

 만화 <다윈즈 게임 5권>이 2017년 11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된 이후 약 7년 동안 후속권의 정식 발매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이 오는 2024년 1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무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후속권이 정식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만화를 읽는 걸 포기하고 모두 폐기 처분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을 읽어볼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을 구매할지 말지 망설이다가 '그래도 애정을 가졌던 작품이니까 읽어보자' 싶어서 만화를 구매했다. 만화 <다윈즈 게임>은 2020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이 된 전력도 있을 정도로 꽤 매력 있는 작품이니까.

 

 무엇보다 내가 만화 <다윈즈 게임 6권>부터 그려지는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읽고 싶었다. 비록 애니메이션 <다윈즈 게임>을 11화까지 보면서 시부야 보물찾기 이벤트의 종료와 함께 시부야의 왕으로 군림하는 클랜 에이스의 왕을 상대하는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읽고 싶었다. 덕후에게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다윈즈 게임 6권 중에서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의 시작은 시부야 보물찾기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서 카나메가 왕과 심리 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류지를 상대하는 왕은 눈앞에 나타나 시부야 보물찾기 이벤트의 핵심인 금고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카나메의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머리를 굴리다가 카나메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카나메가 노리고 있었던 일로, 카나메는 금고 열쇠라며 던진 자신의 스쿠터 키에 왕과 에이스 부하들이 시선을 뺏겼을 때 금고 암호를 입력해 시부야 보물찾기 게임의 막을 낼린다. 생긴 것부터 끔찍할 뿐만 아니라 하는 행동이 모두 끔찍한 왕과 인연은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왕은 거머리처럼 카나메를 찾는다.

 

 당연히 카나메는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곧바로 진행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그는 단죠 클럽에서 잠시 몸을 피해 몸을 단련한다. 여기서 카나메는 D 게임의 랭킹 1위 언터처블 류 쉐란을 만나게 되는데, 류 쉐란은 카나메를 가지기 위해서 찾아왔다면서 카나메를 납치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싸움의 막을 올리게 된다.

 

다윈즈 게임 6권 중에서

 아마 이 장면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보았던 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카나메가 걸었던 조건에 응한 류 쉐란이 카나메를 되찾기 위해 류지와 함께 쫓아온 슈카에게 패배는 하지 않았지만, 카나메가 내걸었던 조건 하에서 류 쉐란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카나메의 팀으로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어쨌든, 만화 <다윈즈 게임 5권>이 정식 발매된 이후 7년 만에 정식 발매된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은 꽤 시간이 지났어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선셋 레이븐즈'라는 이름의 클랜을 만든 스도 카나메가 다윈즈 게임을, D게임을 끝내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계속 지켜보고 싶다. 6권을 발매했으니 7권도 하겠지?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다윈즈 게임 6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미 예스24에서 판매되고 있던 만화 <다윈즈 게임 1~5권>은 모두 품절이 되었기 때문에 종이 만화책은 구매할 수 없고, 오직 E북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게 아쉽다. 그래도 만화 <다윈즈 게임>은 한 번쯤은 읽어보기 좋은 배틀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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