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 6월호 특별 부록 포함 간략 후기
- 문화/덕후의 잡담
- 2013. 5. 30. 08:00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Newtype) 6월호에서 볼 수 있었던 간략 감상 후기
대원씨아이에서 매달 말에 정식 발매하는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 2013년 6월호가 정식 발매가 되었다. 이번에는 잡지를 구매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하였지만, 특별부록으로 있던 방수 포스터 3장과 개인적으로 꽤 읽을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구매하게 되었다. 뭐, 이번 구매는 큰 후회가 없이 '그래, 살만 했어.'라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구매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이번 뉴타입 6월호를 천천히 살펴보자.
뉴타입 6월호 본편과 특별부록, ⓒ미우
뉴타입 6월호 2대 특별 부록, ⓒ미우
마도카 마기카 방수 포스터, ⓒ미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방수 포스터, ⓒ미우
미야카와가의 공복 방수 포스터, ⓒ미우
개인적으로 이번에 받을 수 있었던 뉴타입 방수 포스터는 이때까지 뉴타입 부록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여러 부록 포스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던 점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깔끔했다. 그리고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방에 장식을 해두는 데에 큰 지장이 없었다. 아래의 사진은 이번 뉴타입 6월호 특별 부록인 방수 포스터를 장식한 모습이다. 크기가 적당해서 깔끔하게 잘 장식할 수 있었다.
방수 포스터 장식 장면, , ⓒ미우
뉴타입 6월호 특별부록, ⓒ미우
그 이외에 다른 부록도 있었지만, 별로 관심은 없었기에 잘 포장해두었다.
6월 신작 라이트노벨 발행 목록, ⓒ미우
러키스타의 스핀오프 시리즈, ⓒ미우
7월 신작 애니메이션 정보, ⓒ미우
이번에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신작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되었던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2기 제작중이라는 것과 개인적으로 음악이 좋아 꽤 만족스럽게 보았던 '전희절창 심포기어' 2기 소식, 그리고 '마켄키! 2기' 소식, '하이스쿨 DxD 2기' 소식 등을 접할 수 있었다. 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또한, '기교소녀는 상처 받지 않아'도 올가을 일본 방영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가을에는 가을야구만이 아니라 가을 애니메이션도 엄청 풍성할 것 같다. 아하하.
케이온! 더 무비, ⓒ미우
그 이외에는 지금 한창 많은 화제의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진격의 거인'에 관한 이야기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와 관련한 이야기, 그리고 한국에 개봉 예정이 발표된 '케이온! 더 무비'에 관한 이야기를 관심을 두고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케이온 극장판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꼭 개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극장에서 보는 케이온은 분명 색다른 맛이 있을테니까. 그렇다고 내가 이거 하나 때문에 서울로 올라갈 수는 없을 일이고. 아마 이 바람은 나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케이온 팬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나래의 오덕일기, ⓒ미우
또 하나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건 바로 '나래의 오덕일기'라는 코너였다. 이번 편에서는 한국에서 일본 서적을 구입하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 일본 서적을 구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뭐, 나는 대부분 YES24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여 구매를 하기 때문에… 굳이 직접 사러갈 필요는 없지만.
포토카노, ⓒ미우
거의 마지막 장에서는 포토카노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특히 TV 애니메이션 포토카노 특별기획에서 볼 수 있었던 이야기는 상당히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자세한 것은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하지만 저런 촬영이라면 왠지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머리 한 구석에서 지울 수가 없다. 아하하. 카메라에 취미를 두고 있는 나는 인물보다 풍경을 좋아하지만, 느낌있는 인물사진은 거부하지 않으니까.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2기,, ⓒ미우
그리고 완전히 마지막 장에서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였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2기 제작 소식과 모노가타리 시리즈 2기 제작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두 애니메이션은 워낙 많은 인기가 있기에 분명 2기도 대히트를 치리라 확신한다. 나는 뉴타입 6월호를 사기 전에 모노가타리 다음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보고, 이번에 잡지를 구매할 때 '꽃 이야기(하나모노가타리)'와 '괴짜 이야기(카부키모노가타리)'를 구매하였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고양이 이야기(네코모노가타리)'만큼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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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정도로 뉴타입 6월호 특별 부록 포함 간략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내용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함께 있던 특별 부록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뉴타입 7월호는 아마 구매를 하지 않게 될 것 같은데, 혹시나 구매를 한다면 후기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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