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8화 크리스마스 파티 후기

반응형

템플 8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템플 8화>는 만화 3권에서 그려지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모두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보통 크리스마스라고 한다면 혼자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혹은 몇 년이 지나도 다시금 TV 영화 채널에서 틀어주는 <나 홀로 집에>와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보내는 게 나의 일상이지만,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달랐다.

 

 미소녀들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가슴 설레는 이벤트가 그려졌는데, 애니메이션 <템플 8화>에서 아카가미가 유즈키와 단둘이서 선물을 교환하는 장면은 웃음이 지어졌다. 두 사람 모두 염주 만들게 체험을 통해서 만든 염주를 상대방에게 선물하게 된다. 불교에서 염주 교환은 결혼 예물 교환이랑 같은 뜻이었다.

 

 그렇다 보니 얼굴을 붉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낼지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템플 8화>는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겪는 일 없이 키키가 예고한 본전 수리비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된다. 이 장면은 만화 4권에서 그려지는 장면이지만 순서가 좀 바뀌어 있었다.

 

템플 8화 중에서

 그리고 두 사람은 본전에 대한 걱정을 뒤로하고 카구라가 준비한 온천 여관 무료 이용권을 가지고 온천 여관을 찾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볼 수 있는 산타복 코스프레 이벤트 장면 다음으로 그려진 온천 이벤트 장면은 역시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잘 그려져 있었다. 유즈키와 츠쿠요, 미아가 보여주는 그 모습은 말이 필요 없었다.

 

 카구라가 온천에서 준비한 함정은 아카가미를 불끈하게 만든 이후 그를 여성들이 있는 탕으로 성욕이 폭발하게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아카가미에 대한 히로인들의 감정을 비롯해 아카가미가 가진 자제력은 카구라의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그녀의 계책은 통하지 않았다. 아카가미를 한층 더 강하게 유혹하는 카구라의 모습은 감탄이 나왔다.

 

 그래도 넘어오지 않는 아카가미에게 카구라는 아카가미에게 직설적으로 미카즈키데라에서 나가달라고 말하게 된다. 자신이 미카즈키데라에서 나간다면 본전 수리비를 비롯해 아카가미의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고 말하는 카구라. 과연 우리 주인공 아카가미는 카구라의 제안에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 그 이야기는 다음 9화를 보도록 하자!

 

 만화 <템플 8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은 만화 <템플 5권>에서 그려지는 장면으로, 3권과 5권의 이야기가 뒤섞여 있다 보니 만화를 읽은 독자로서도 조금 혼란스러웠다. 이렇게 이야기를 오간다면 도대체 애니메이션 <템플>은 만화 몇 권의 이야기까지 그릴지 모르겠다. 다음 9화는 만화 4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음!

 

 뭐, 천천히 애니메이션도 보고 만화를 보다 보면 마지막에 알 수 있을 테니 지금은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도록 하자.

 

 

템플 7화 후기, 팬티는 무슨 색이야

애니메이션 는 3개월 안에 득도를 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수행에 나서는 유즈키를 따라 아카가미와 미아 두 사람도 함께 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키키가 가장 먼저 꺼낸 말은 "오늘 입은 속

lanovel.net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