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8화 후기 마왕 바디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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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8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8화>는 다소 떠들썩한 분위기로 막을 올린다. 지난 7화에서 돌디어족 리니아나와 프루아나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한 루데우스는 하렘 생활을 학원에서 만끽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작동하지 않는 그의 아들 때문에 한사코 눈의 일부가 죽어 있었다. 그런 그에게 연애 상담을 해온 인물이 바로 클리프였다.

 

 클리프는 창가에서 볼 수 있는 엘리나리제의 모습을 보고 반해 루데우스에게 엘리나리제를 소개해달라며 부탁을 해왔는데, 엘리나리제의 저주와 그녀의 평소 성격을 알고 있던 그는 클리프의 부탁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엘리나제 또한 순수하고 진심인 사람은 곤란하다면서 루데우스에게 거절할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엘리나리제와 클리프 두 사람은 연인이 되기로 하면서 해피엔딩을 맺게 되었는데, 이 어처구니없는 커플의 탄생은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8화>의 서막에 불과했다.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8화>에서 루데우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발정기를 맞이한 수인족을 맞아 프루세나와 리니아나를 얻고자 하는 도전자들이다.

 

 그 도전자들은 프루세나와 리니아나의 주인이 된 루데우스를 이긴다면 그녀들을 반려로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해 루데우스에게 결투를 신청해왔는데, 그 수가 라노아 마법 대학의 커다란 도서관 건물을 한 바퀴 빙 돌아서 줄을 설 정도였다. 일일이 한 명씩 상대하다가는 하루를 다 소비해도 모자랄 지경이라 골치 아플 수밖에 없었다.

 

무직전생 2기 8화 중에서

 다행히 그 골칫덩어리들을 해결해줄 인물이 라노아 마법 대학에 나타났는데, 그 인물은 바로 마왕 바디가디다. 마왕 바디가디는 "루데우스에게 도전하고자 한다면 나를 쓰러뜨려라!" 같은 느낌으로 순번이 아니라 서바이벌 배틀로열 같은 느낌으로 대기자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루데우스와 정면에서 1:1 승부를 호쾌하게 웃으면서 신청한다.

 

 명색의 마왕이다 보니 패왕색 패기를 쓰거나 혹은 상당히 악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왕 바디가디는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에서 볼 수 있는 렌고쿠를 떠올리게 하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는 한사코 웃으면서 루데우스와 이야기를 나누다 용신 올스테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돌연 진지한 얼굴로 루데우스를 보았다.

 

 마왕 바디가디는 자신에게 한 방 먹이는 데에 성공하면 승리로 인정해 주겠다며 루데우스에게 선공을 허락하는데, 루데우스가 날린 일격은 가히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여주면서 마왕 바디가디의 몸을 날려버리는 데에 성공한다. 혹시 죽은 건가 싶었지만 불사의 마왕 바디가디는 태평하게 일어나 "하하하하하!" 웃으면서 패배를 인정하였다.

 

 뭔가 색다른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앞으로 진행된 것 같으면서도 진행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8화>는 그렇게 마왕 바디가디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면서 끝을 맺었다. 라노아 마법 대학에 다니게 된 마왕 바디가디는 어떤 새로운 사건을 불러일으키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근데 루데우스의 그거는 언제쯤 고쳐지는 걸까?

 

 루데우스는 언제쯤 실피를 알아볼 수 있을까? 하, 조금만 더 이야기의 진도를 빠르게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웃음)

 

 

무직전생 2기 7화 후기 수인족 영애 납치 사건

애니메이션 는 라노아 마법 학원에서 실피가 보내는 하루를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실피는 아침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을 가볍게 한 이후 자칠 때까지 라노아 마법 학원이 있는 도시를 산책 겸

lanov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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