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8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3. 5. 27. 20:46
현실에서는 전혀 즐겁지 않을 것 같은 교외 학습을 즐기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8화>는 획득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를 하는 유야의 모습을 그린다. 유야의 요리는 모든 멤버가 먹자마자 할 말을 잃어버리게 할 정도로 맛을 음미하고 말 정도로 대단히 완성도가 높았다.
역시 이세계 치트 스킬의 힘은 일상 곳곳에서도 유야가 '평범한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수준으로 만들어 놓은 듯했다. 이세계 치트 스킬을 얻어서 몸매가 좋아지고, 얼굴도 잘 생겨지고, 키도 커지고, 가는 곳마다 미소녀 히로인들이 생기고…. 도대체 유야는 앞으로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면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게 되는 걸까?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8화>에서 유야는 평범히 모두와 함께 들어가는 목욕탕에 들어갈 때도 '절대 현실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단련된 몸'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단지, 이세계에서 레벨을 올렸을 뿐인데… 몸이 최상급으로 변했다 보니 유아는 자신의 '특이함'을 좀처럼 모르고 있었다.
그는 현실 세계에서 마법을 쓴다거나 이세계 장비를 꺼내는 일은 절대 옳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자중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자중을 하지 못한 채 "사실, 나 평범하지 않아."라고 주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누군가 유야의 부모님을 알아보거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8화>에서 그려진 교외 학습은 유야가 캠프장에 나타난 곰을 상대로 '평범한 인간이면 할 수 없는 일'을 해버린다. 아무리 현실 세계에서 위험이 눈앞에 닥쳤다고 해도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곰을 상대로 엎어치기를 해버리는 건 유야가 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과 사람들은 모두 입을 쩍 벌린 채로 "유야, 대단해!!!"라며 감탄할 뿐, 그가 평범한 인간의 범주를 넘어서 이상한 수준이라는 건 지적하지 않는다. 아마 이렇게 주변 사람을 살짝 바보로 만들지 않는 이상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는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듯하다.
현실 세계에서 곰을 상대로 활약한 유야는 이세계에서도 강한 마물을 쓰러뜨리면서 활약하고, 렉시아의 목숨을 재차 구해주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막을 올렸다. 유야와 함께 시간을 보낸 루나가 렉시아를 노렸다는 사실에 당황한 유야는 렉시아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사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연 루나와 유야, 렉시아는 어떻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9화>를 본 이후 다시 할 수 있도록 하자. 이번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8화>는 제목 그대로 현실 세계에서 무쌍하는 유야의 모습과 함께 히로인들이 보여주는 가슴에 대한 이야기로 아주 훈훈했다.
역시 남자는… 큰 게 좋은 거겠지? 나도 남자라서 적당히 큰 게 좋다. D~I?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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