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7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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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7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7화>는 주인공이 재차 대마경 속에서 한 소녀를 구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위험한 마물들 때문에 사람이 쉽게 발을 들일 수 없는 대마경에 이렇게 손님이 잦은 이유는 단순히 주인공의 능력치에서 '행운' 요소가 높아 자꾸 미소녀와의 만남이 얽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과거 렉시아를 구할 때와 달리 이번에는 유야 혼자가 아니라 나이트가 함께 있다 보니, 대마경에서 엘리트 고블린 무리에 공격을 받고 있는 루나를 구하는 일은 이전보다 훨씬 간단했다. 하지만 나이트는 루나를 향해 계속 짖을 뿐만 아니라 유야에게 그녀를 구할 필요가 없다거나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루나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의뢰를 받고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암살자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대마경에 들어온 이유는 과거 렉시아를 노렸던 인물에게 의뢰를 받아 렉시아의 조력자를 죽이는 일이었다. 그 조력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대마경에서 혼자 살고 있는 주인공 텐죠 유야였다.

 

 하지만 루나는 자신보다 강한 유야에게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을 드러내기보다 그와 함께 대마경에서 훈련을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마 그녀가 이렇게 유야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이유는 위험한 순간에서 자신을 구해준 일 덕분에 망설임도 있었을 것이고, 암살자로서 확실히 일을 처리하기 위해 유야의 호흡을 읽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7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7화>에서 루나가 유야와 목숨을 걸고 대결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지만, 7화 마지막 장면을 통해서 그녀가 나름의 비장한 각오를 하고 유야를 만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 8화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대결은 어떤 방향으로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된다.

 

 이세계에서 유야는 그렇게 새로운 인물을 만나 착실히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는 플래그를 쌓아가면서 현실 세계에서는 교외 학습에 임하고 있었다. 교외 학습에서 기본적인 도구만 제공받은 상황 속에서 다른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해야 하다 보니 유야는 낚시에 나서게 되는데, 낚싯대가 아니라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다. (웃음)

 

 아무리 평소 착하고 좀 어리숙한 인물이라고 해도 자신의 범상치 않은 힘을 숨길 생각은 전혀 없는 걸까? 아니, 마법을 몰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본다면 힘을 숨기고자 주의하고 있지만, 이미 평범한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반사 신경과 여러 행동은 그 주의가 섬세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유야는 지금 상태로 온전히 생활할 수 있을까?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눈에 띄는 사람은 여러 사건 사고에 휘말리기 마련이다. 현실 세계에서 유야는 나쁜 의미로 눈에 띄었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해야 했고, 이세계에서 유야는 좋은 의미로 눈에 띄었기 때문에 이제는 암살자까지 찾아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앞으로 우리 주인공이 이 모든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지켜보도록 하자!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6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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