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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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는 다가오는 골든위크(어린이날을 포함해 약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공휴일)를 맞아 어떻게 시간을 보낼 건지 의견을 나누는 마히루와 아마네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골든위크 같은 연휴에는 그냥 집에서 책을 읽거나 밀린 일을 하면 될 텐데… 연인은 다르다는 걸까?

 

 마히루는 골든위키를 맞아서 아마네가 선물로 준 '무엇이든 들어주는 소원권'을 이용해서 자신과 함께 쇼핑을 포함해 외출에 어울려줄 것을 부탁한다. 사실상 데이트 신청이나 다음 없는 부탁이다 보니 마히루의 모습이 무척 귀여웠는데, 아마네는 그 정도는 소원권을 쓰지 않아도 어울려준다고 해도 마히루의 고집을 꺾을 수 없어 부탁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는 골든위크를 맞아 마히루에게 요리를 배우러 온 치토세가 얽혀서 2:1로 즐기는 플레이가 벌어지지는 않고, 치토세의 장난 섞인 표정과 얼굴이 새빨개진 마히루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첫날의 막을 올린다. 연휴에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해 보인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 중에서

 마히루와 아마네 두 사람의 향한 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고양이 카페다. 아마네가 가보고 싶다고 말해서 방문하게 된 고양이 카페에서 보내는 두 사람의 시간은 평화롭게 그려졌는데, 실제로 고양이 카페가 저렇게 낭만이 넘칠 수 있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9화>는 귀여운 고양이와 귀여운 마히루로 무척 눈부셨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를 본다면 아마네가 처음으로 헌팅을 당하면서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츠키와 아마네의 어머니가 말한 그대로 아마네도 머리를 올려서 스타일을 조금만 바꿔도 훈남이 되기 때문에 이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데, 아마네는 그걸 알지 못했다.

 

 보통 러브 코미디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거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의 남자 주인공 후지미야 아마네가 바로 그런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이야기가 뒤로 간다면 아마네는 이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하기도 하는데… 그 장면은 라이트 노벨을 읽어보도록 하자.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9화>에서는 치토세와 이츠키 두 사람만이 아니라 카도와키 유타에게 아마네가 변신(?)한 모습으로 마히루와 함께 있는 것을 들키게 된다. 아마네와 마히루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라고 부정해도,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쇼핑을 다니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러브러브한 커플 자체였다.

 

 두 사람에게 남은 과제는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한 이후 진짜 연인이 되는 일이다. 이렇게 연인보다 더 연인 같은, 아니, 동거를 시작한 신혼 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마네와 마히루가 진짜 연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1기>는 끝을 맺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웃음)

 

 그 마지막 장면을 열심히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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