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7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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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7화 중에서

 라이트 노벨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의 애니메이션 7화에서는 사라사와 그녀의 스승 오필리아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과거의 일을 볼 수 있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사라사가 오필리아에게 받았던 펜던트 목걸이가 끊어지면서 작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전송진까지 고장이 나면서 큰 문제로 이어졌다.

 

 해당 목걸이는 단순히 장식용이 아니라 남보다 많은 마력량을 지니고 있는 사라사의 마력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아티팩트였다. 평소 넘쳐흐르는 마력을 아티팩트의 힘을 빌려 제어하고 있다가 해당 아티팩트가 없으니 사라사는 사소한 연금술을 사용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이 정도면 그야말로 생계에 위험이 되는 수준의 문제에 가까웠다.

 

 사라사는 자신의 미숙함에 처음에는 실망했다가 서서히 좌절하고 있을 때 오필리아가 때마침 그녀의 가게 앞에 나타났다. 오필리아가 이때 보여준 모습과 사라사와 오필리아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과거 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오필리는 정말 남자만 아니라 여자도 반할 정도로 멋졌다. 오필리아를 만난 건 사라사의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7화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7화>를 본다면 오필리아를 만난 것인 사라사에 있어 크나큰 행운이었다면, 오필리아도 사라사를 만난 것이 자신에게 있어 큰 행운이었던 듯하다. 오필리아가 사라사에 흥미를 품은 것부터 시작해 남보다 많은 마력량을 지니고 있는 사라사를 도와주면서 자신도 연금술에 대한 잊고 있었던 걸 되찾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사람의 사소한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고, 하나의 만남을 통해서 사람이 어떻게 바뀌어갈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였다. 그래서 우리는 늘 좋은 사람과 갖는 작은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 사라사와 오필리아 두 사람의 인연만이 아니라 사라사가 시골 마을에서 맺은 인연 모두가 그렇다.

 

 앞으로 애니메이션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에서 그려질 새로운 사건은 사라사의 가게에서 일하는 아이리스와 관련된 사건이 될 듯하다. 자세한 건 직접 라이트 노벨을 읽어 보거나 차후 방영될 애니메이션을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애니메이션은 사건 진행 순서를 바꾸거나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하고 있어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모르겠다.

 

 지난 애니메이션 6화와 이번 7화의 이야기도 그런 오리지널 요소가 더해져 각색된 이야기라 다음 애니메이션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8화>도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듯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애니메이션도 나쁘지 않게 잘 그려졌고, 라이트 노벨도 애니메이션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준수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애니메이션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시리즈를 나름 괜찮게 보고 있다면, 꼭 라이트 노벨도 한 차례 읽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뭐, 선택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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