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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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이도 고교와 이치다이산 고교의 시합이 그려지고 있는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2 27권>은 여는 장면부터 병살타로 이닝을 끝내는 아마히사와 그에 지지 않겠다는 듯이 3자 범퇴로 이닝을 끝내는 사와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승부를 보면 손에 저절로 땀이 배였다.

 

 단순히 전개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라는 점도 있지만,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에서 각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페이지를 구성한 방식이 우리가 절대적으로 만화에 몰입할 수밖에 해주었다. 역시 스포츠 만화는 이렇게 이야기 전개만 아니라 페이지의 구성이 함께 잘 어우러졌을 때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나 싶다.

 

▲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 중에서

 

 오늘 읽은 27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거리가 없다. 4회 말부터 시작한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은 계속해서 서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와무라와 아미히사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마운드에 서서 팀을 지탱하는, 팀을 이끄는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런 투수들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서 한 타석, 한 타석 집중해서 공을 쳐서 어떻게든 내야를 넘기 위한 안타를 치려고 하는 타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아래 사진에서 첨부한 쿠라모치와 아마히사 두 사람이 기 싸움을 벌이면서 얼굴이 험악해진 상태로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혀를 내두를 수준이었다.

 

▲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 중에서

 

 쿠라모치는 '죽여버리겠어.'라며 이를 악물고 타석에 임하고, 아미히사는 '어디 한번 죽여보시지.'라며 덤덤하게 투구하는 모습이 만화를 읽는 독자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정말 우리가 보고 싶은 야구는 바로 이런 야구라고 생각한다. 투수들의 이상적인 피칭과 거기에 살기를 품을 정도로 매달리는 타자들의 향연이 아주 눈부셨다.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은 쿠라모치와 아마히사 두 사람의 승부에서 쿠라모치가 기어코 안타를 치고 나가 빠른 발로 2루 도루까지 성공한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살짝 불이 꺼지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3학년 시라스가 타석에 들어서며 또 한 번 아마히사와 승부가 뜨거워지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과연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8권>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뜨거운 승부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비록 시합에 나서지 못해도 불펜에서 힘을 실어주는 카와카미와 후루야를 비롯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세이도의 에이준을 응원하는 모습은 만화를 읽는 독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와, 진짜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건가?

 

 27권 마지막에 실린 예고편을 본다면 다음 28권에서는 드디어 세이도 고교와 이치다이산 고교가 펼친 명승부의 마침표가 찍힌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마운드 위에 서서 웃는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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