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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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씨아에서 발매 중인 러브 코미디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2권>이 오는 9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 만화의 주인공 시라이시는 존재감이 워낙 옅어 평소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눈에 띄는 일을 괜스레 벌이지 않는 이상 모든 사람이 그가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는 것조차 잊을 정도의 인물이었다.

 

 만약 시라이시가 농구에 관심이 있고, 운동 신경이 어느 정도 있었다면 쿠로코의 뒤를 잇는 차세대 환상의 식스맨으로 활약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거다. 하지만 시라이시는 농구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옅은 존재감이 더 옅어져서 제로에 가까울 정도였다.

 

 평범한 사람은 길을 지다가다 부딪혀도 시라이시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이지만, 만화의 히로인 쿠보 나기사만큼은 시라이시를 인지하면서 항상 먼저 발견해 말을 걸거나 장난을 쳤다. 지난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1권>에서는 그런 쿠보와 가까워지는 시라이시의 모습을 무척 달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읽어볼 수 있었던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2권>은 새해를 맞이하는 두 사람이 한밤 중에 영상 통화를 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해 여러모로 달달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정말 저런 히로인을 만날 수 있다면 평생 존재감 따위 없이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쿠보 양이 보여주는 모습은 귀여웠다.

 

▲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2권

 

 만화 2권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학교에 다니는 시라이시와 쿠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새해를 맞이해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면 필수적으로 그려지는 이벤트 중 하나가 바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인데, 쿠보는 다른 부분에서는 돋보여도 역시 또 이런 미소녀일수록 요리를 못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아주 완벽했다.

 

 쿠보가 시라이시를 위해서 언니의 도움을 받아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만드는 장면을 비롯해 살짝 요염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쿠보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쿠보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관심을 두고 있는 남자애가 시라이시라는 걸 밝히는 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멋진 모습도 꼭 챙겨보도록 하자.

 

 지난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1권>에서는 쿠보 양의 언니인 쿠보 아키나가 등장해 쿠보 나기사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살짝 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이번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2권>에서는 사촌 여동생인 쿠보 사키가 등장해 또 훈훈한 공기를 만들어내며 입가에 한가득 미소를 짓게 해 주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나 다양한 장면은 직접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2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2권에서 볼 수 있는 쿠보의 모습은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만화를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시라이시가 쿠보에게 사랑을 받는 건 쿠로코가 모모에게 사랑을 받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 걸까? (웃음)

 

 

만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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