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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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우연히 한 미소녀 유령(?)을 만나 의도치 않은 하렘 만들기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요나카노 레이지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 코미디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시리즈가 오는 7월을 맞아 발매된 5권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다. 어떻게 본다면 빠른 완결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본다면 적절한 시점에서 끝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5권>은 그동안 주인공 레이지가 레이 덕분에 다양하게 플래그를 세웠던 히로인들로부터 마침내 플래그를 회수하는 편이다. 이는 지난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4권>에서 주인공이 히로인들에게 "혹시 날 좋아해?"라고 물어보고 다닌 일이 계기가 되어 모두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덕분이었다.

 

 그렇게 레이의 계획이 놀아났던(?) 요나카노 레이지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신념에서 벗어나 소중한 친구를 만들 수 있었다. 뭐, 그 태반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미소녀 히로인들이라는 건 어디까지 레이 덕분이지만, 레이지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올곧은 심성에 각 히로인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시리즈는 노골적으로 H한 이벤트 장면을 그리거나 주인공과 히로인을 맺어주기 위한 이벤트는 없었다. 그저 어디까지 평범하게 학원 하렘 러브 코미디물 느낌으로 에피소드를 전개하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레이지를 중심으로 얽힌 히로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하렘물의 정석이라고 해야 할까?

 

 5권 마지막에서 읽어볼 수 있는 최종장에 들어가는 시점에서의 이야기도 딱 전형적인 구도였다. 주인공 요나카노 레이지가 하렘 엔딩을 맺기 위해서 '하멜다'라는 캐릭터의 나라가 지닌 풍습을 이용하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설마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5권> 마지막은 그렇게 끝날 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조금 더 자세한 건 직접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5권>을 읽어 보기 바란다. 이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시리즈는 어디를 보더라도 처음부터 흔하디 흔한 양산형 같은 학원 하렘 러브 코미디 작품이다. 만약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시리즈가 H 이벤트 없이 조금 더 평이하게 만들어졌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만화 <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시리즈는 호불호가 분명히 나누어질 수 있겠지만, 평소 양산형 작품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찾아서 읽는 사람에게는 한번 읽어볼 만한 만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만화를 무난히 읽으면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이야기를 나름 즐겼다고 생각한다. 음, 그래도 크게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는 어렵….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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